나는 잠자리다!

나는 잠자리다!

 

 

어느새 8월!

여름이 한참 지나는 시간입니다.

여기저기 잠자리들이 날아 다닙니다.

 

날씨가 너무 덥다보니 사진찍으러 가기도 쉽게 엄두가 나지 않는 때이기도 하지만,

혹시 찍을 것이 있는지 카메라를 들고 아파트 뒤편 공원으로 나가 보니 잠자리가 많습니다.

여기저기 부지런히 많은 잠자리가 날았다가 앉았다가를 하다 그중 한마리가 살포시 앉아 있습니다.

 

저 잠자리를 찍을 수 있을까? 숨을 가만히 쉬고 혹시나 날라가 버릴까 노심초사하면서 셔터를 눌러봅니다.

잠자리에 포커스를 맞추고 뒤로 비치는 빛을 잘 살펴서 찍어보니 잠자리의 앉아 있는 포즈와 빛망울의 조화가 좋아보입니다.

그런데 잠자리가 이렇게 날아다니는 것을 보니, 분명 여름은 여름인데 곧 가을로 금방 계절이 바뀔 것만 같습니다.

 

여름은 또 이렇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매년 뜨거운 한 때를 이렇게 보낼 무렵이면

어김없이 잠자리들이 여름 막바지의 전령인듯 여기저기 돌아다닙니다.

매미 소리는 귓전에 울리고 하늘은 잠자리들이 날아다니는 무더운 여름은 또 이렇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여름은 잠자리의 날개짓에 흘러가고

그래서 잠자리는 당당한 모습으로 앉아 있는지 모릅니다.

나는 잠자리다!

잠자리는 이렇게 앉아 있습니다.

그런데 잠자리 모습을 정면으로 가만히 보니

개구장이 같은 얼굴같기도 합니다.

 

 

나는 잠자리다!

그렇게 그 자리에 있는 모습입니다.

 

 

ⓒPhotoGuide.com Korea 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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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잠자리 사진은 핸드폰으로 찍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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