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사진 낙엽 이미지 사진, 가을을 모으다!

단풍이 울긋불긋하게 지게 파란 하늘 배경으로 멋진 풍경을 자아내더니 바람이 불고 비가 오면 땅바닥으로 뒹굴어 갑니다.

 

이렇게 하나 둘 떨어진 낙엽들은 사람들의 발걸음에 채이고 바람에 휘날리다 어느 한 구석에 모입니다.

 

그런데 낙엽이 모여지니 그 모양이 또한 아름답게 이쁘게 땅바닥을 수 놓습니다.

 

똑 같은 단풍잎이 하늘에 대롱대롱 매달려 같은 색깔끼리 뭉쳐있는 것보다 훨씬 더 이쁘게 모자이크되어 보입니다.

 

어떤 나뭇잎은 노랗고, 어떤 잎은 아직도 초록이고 또 다른 잎은 빨갛고 또 다른 잎은 갈색으로 물들어 이렇게 색깔이 다른 나뭇잎이 서로 모여 새롭게 세상을 수 놓고 있습니다.

 

ⓒPhotoGuide.com Korea Photos

 

 

어떤 날은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멋진 단풍 사진을 찍어보고자 나갔지만 막상 나가니 하늘은 그리 맑지도 않고 미세먼지로 뿌하게 되어 알록달록한 사진은 찍지 못하면, 저기 어느 모퉁이에서 바람에 일렁이다 흘러가 땅에 쌓인 낙엽들을 찍었습니다. 그렇게 기대하지도 않았지만 나중에 컴퓨터에서 사진 파일을 보니 나름대로 땅바닥에 떨어진 낙엽사진이 주는 묘미가 있었습니다.

 

어쩌면 그 누구도 눈길 한번 주지 않고 그냥 그렇게 바람에 뒹굴다 사라질 낙엽이지만 이렇게 사진으로 찍어두니 좋습니다.

 

아주 오래전에는 학교를 가다가 이쁜 낙엽들은 보면 하나 줍어서 책갈피에 꽃아 두곤 하였는데, 이제는 디지털 카메라나 스마트폰으로 찍어 두고 두고 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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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지나면서 점점 익숙하였던 것들이 멀어졌다가 다시금 새로워지곤 하는 것 같습니다.

낙엽은 1년 한해 봄부터 가을에 이르기까지 나무가 성장하였다가 겨울을 준비하기 위해 자신의 몸 일부를 떨쳐버리는 것과 같습니다.

어려운 시기가 닥쳐오기전에 차가운 계절을 견뎌내기 위한 나무의 지혜가 낙엽으로 보여집니다.

 

어제 밤에는 그렇게 많은 비가 내리더리 오늘은 청량한 날씨를 보여주었습니다.

목동 앞에 있는 안양천을 한 바퀴 돌면서 가을이 남겨주는 낙엽들을 만나보았습니다.

안양천 양쪽으로 늘어선 많은 벚나무들이 봄에는 그렇게 활짝 핀 벚꽃을 보여준 것이 어제 같은데 벌써 가을이 되어 낙엽만 떨구어줍니다.

 

오후가 지나 날씨가 좋으리라 여겼지만, 조금 시간이 지나면서는 구름이 잔뜩 몰려왔습니다.

이런 때는 길을 걷다가 땅위에서 뒹구는 낙엽들을 찍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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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날씨가 좋은 날에만 찍는 것이 아니라

날씨가 좋지 않아도

비가 와도

좋은 피사체만 있다면

사진생활은 즐겁고 삶의 활력을 주는 일입니다.

 

낙엽사진을 보면,

이번 가을의 정취를 모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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