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샤의 정원, 파주에 있는 정원이 아름다운 퓨전 한정식 레스토랑
파주에 있는 예쁘고 고즈넉한 퓨전 한정식 전문 레스토랑입니다. 아주 오래전부터 운영하는 파주 맛집으로 알려진 곳인데, 정원이 멋지고 식당 실내는 동유럽 분위기 같은 느낌을 자아냅니다. 서울 근교에서 가까운 파주 출판단지 가까이 있어 주말이나 또는 시간이 있는 날 가보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타샤의 정원
식당의 이름 그대로 타샤의 정원은 입구에서부터 많은 식물들이 있습니다. 온통 꽃으로 치장되어 있고 식사를 할 때 쓰는 그릇도 꽃장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비교적 음식도 정갈하여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으며, 식사를 다 마치면 별도로 커피 또는 후식 음료를 먹을 수 있는 별도의 공간으로 안내해 주는 것도 특징적입니다. 보통은 밥 먹은 그 자리에서 커피나 후식을 먹도록 하는 식당들이 많은데 따로 자리를 옮겨서 편하게 해줍니다.
정원이 예쁜 퓨전 한정식집
타샤의 정원에서 나오는 음식은 말 그대로 퓨전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한정식이라는데 주목을 했는데 거의 버라이어티하게 다양한 음식이 제공됩니다. 약간의 중식 같기도 하고 양식 같기도 하고 어떤 음식은 정확하게 명칭을 뭐라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얼핏 식당입구에 들어서면 양식 전문점 같지만 퓨전 한식 코스요리를 서빙합니다. 또한 타샤의 정원은 식당 안도 아기자기 하지만 밖의 경관도 보기가 좋습니다. 또한 사람들이 많이 찾아서인지 이곳을 방문하기전에는 예약을 미리 하고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일 갔는데 대기하는 분들이 많을 수 있습니다.
타샤의 정원에 방문하여 먹은 것이 타샤 정식(33,000원)입니다. 대략 나오는 것은 호박죽, 샐러드, 떡갈비, 해파리 냉채, 누룽지탕 , 대하, 소고기 불고기, 홍어오징어초무침, 기본찬과 된장찌개, 돌솥밥이었습니다. 그리고 식사를 다하면 자리를 다른 곳으로 옮겨 커피 또는 매실을 마실 수 있습니다.
타샤의 정원 식당에 들어서자 마자 보이는 다양한 식기들이 예쁘고 특이합니다. 유럽의 어느 식당 분위기 같기도 하고 그릇과 접시들이 특이하여서 많은 여성 분들이 관심을 보일 것 같습니다.
타샤의 정원 찾아가는길
경기 파주시 지목로 115 전부호
서울에서 갈 때는 일산 쪽 자유로를 타고오다가 문산방향으로 직진하다가 자유로 휴게소를 지나서 문발IC에서 교하신도시방향으로 우회전하여 200M 고가진입전에 고가아래에서 좌회전합니다. 그리고 조금 300M가다가 문발공단 교차로에서 좌회전하여 300M올라오면 왼편에 위치합니다. 밑에서 올라가다 보면 자칫 잘 안보일 수 있으나 찬찬히 보이면 찾기 쉽습니다.
서울에서 문발IC지나자마자 120M 직진 후 우회전하여 구 유로호텔 방향쪽으로 올라오는 방법도 있습니다.
타샤의 정원 갤러리
타샤의 정원에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식사 도중 나온 음식들과 식당 분위기입니다.
마지막에 자리를 옮겨서 먹은 매실차입니다.
전체적으로 예쁜 한정식집이라고 여겨지고 특히 그릇이나 접시 및 인테리어가 특이합니다.
혹시 파주에 갔다가 괜찮은 밥집 찾아보려면 이곳도 괜찮습니다.
이상 내돈내산 포토가이드의 맛있는 갤러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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