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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무릇 만개한 선운사에서 도솔암까지 함께 하는 가을 풍경

photoguide 2023. 9. 2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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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붉은 향연은 단풍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단풍이 붉게 물들기 이전에 더 붉게 타는듯한 풍경을 보여주는 꽃무릇의 만개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가슴을 설레게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꽃무릇이 가장 유명한 곳으로는 고창 선운사, 영광 불갑사, 함평 용천사 있다. 올해 가을 꽃무릇 남도여행을 계획하면서 위의 세 군데는 모두 못 가봐도 우선적으로 고창과 영광의 사찰을 가보기로 했다.

 

선운사가는길
선운사 꽃무릇 ⓒPhotoGuide.com

 

우선 고속도로를 타고 가다 먼저 만나는 고창 선운산 선운사로 달려갑니다. 호남고속도로를 타고 가다가 서해안 고속도 → 선운산 IC 로 나와서 좌회전 →선운사 가는 길이 나옵니다.

 

선운사는 이미 꽃무릇 성지로 알려진만큼 이때쯤이면 많은 사람들로 붐빌 때입니다. 그러나 9월 중순에서 10월 초순이 지나면 꽃무릇이 지기에 지금 가지 않으면 늦습니다. 지금이 바로 꽃무릇이 만개하여 붉은 주단을 깐 듯 빨간 풍경이 그윽하게 보이는 때입니다.

 

 

고창 선운사 꽃무릇 포토

고창 선운사 유래에 관한 썰도 풀겠지만, 우선적으로 선운사 꽃무릇이 무척 궁금한 사람들이 더 많을 것 같아서 우선적으로 포토 먼저 이 글에서 배치합니다. 선운사 꽃무릇 사진을 다 감상하시고 혹시 선운사에 관해 더 궁금하거나 또는 찾아가는 길 등에 관한 정보를 알고 싶다면 아래의 글을 추가적으로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글과 사진의 분량이 많아서 꽃무릇 포토에만 관심이 있다면 그냥 사진을 감상하셔도 좋습니다.

 

꽃무릇의 레드 컬러를 강조한 포토를 먼저 보여드립니다.

흑백으로 배경을 처리하고 꽃무릇 본연의 레드 컬러만 강조한 포토입니다.

 

꽃무릇 총천연색 컬러 사진을 보고 싶은 분은 이 글의 맨 끝 하단에 있는 꽃무릇 갤러리를 보시면 됩니다.

 

선운사 꽃무릇 ⓒPhotoGuide.com
꽃무릇
선운사 꽃무릇 ⓒPhotoGuide.com
꽃무릇
선운사 꽃무릇 ⓒPhotoGuide.com
꽃무릇
선운사 꽃무릇 ⓒPhotoGuide.com
꽃무릇
선운사 꽃무릇 ⓒPhotoGuide.com
꽃무릇
선운사 꽃무릇 ⓒPhotoGuide.com
꽃무릇
선운사 꽃무릇 ⓒPhotoGuide.com
꽃무릇
선운사 꽃무릇 ⓒPhotoGuide.com
꽃무릇
선운사 꽃무릇 ⓒPhotoGuide.com
꽃무릇
선운사 꽃무릇 ⓒPhotoGuide.com
꽃무릇
선운사 꽃무릇 ⓒPhotoGuide.com
꽃무릇
선운사 꽃무릇 ⓒPhotoGuide.com
꽃무릇
선운사 꽃무릇 ⓒPhotoGuide.com
꽃무릇
선운사 꽃무릇 ⓒPhotoGuide.com
꽃무릇
선운사 꽃무릇 ⓒPhotoGuide.com
꽃무릇
선운사 꽃무릇 ⓒPhotoGuide.com
꽃무릇
선운사 꽃무릇 ⓒPhotoGuide.com

 

위의 사진은 줌렌즈를 돌려서 찍은 원형 효과를 낸 꽃무릇 사진이고, 아래는 줌렌즈를 당겨서 찍은 것입니다. 사진을 찍을 때 있는 그대로 찍는 것도 좋지만 피사체를 중심으로 밀고 당기거나 또는 돌려서 찍으면 전혀 다른 효과로 보여집니다. 꽃무릇 포토가 더욱 신비한 느낌을 줍니다.

 

 

꽃무릇
선운사 꽃무릇 ⓒPhotoGuide.com
꽃무릇
선운사 꽃무릇 ⓒPhotoGuide.com
꽃무릇
선운사 꽃무릇 ⓒPhotoGuide.com
꽃무릇
선운사 꽃무릇 ⓒPhotoGuide.com
꽃무릇
선운사 꽃무릇 ⓒPhotoGuide.com

 

 

고창 선운사, 도솔천과 함께 걸어가는 가을 길

 

아주 오랜만에 천년고찰 선운사를 찾았다. 선운사를 품은 9월의 도솔산은 아직 푸르름을 안고 사찰 주위를 감도는 도솔천은 늘 그렇듯 싱그러운 물소리가 더욱 정감있었다. 신록 속에 빨간 융단으로 깔린 풍경은 눈을 즐겁게 하고 흐르는 물소리는 귀를 맑게 합니다. 이전부터 선운사를 배경으로 풍성한 동백나무들은 지금은 꽃이 지고 없었지만 내년 봄이 올 때면 꽃무릇 대신에 또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할 것이다.

 

 

선운사는 겨울에서 봄이 될 무렵이면 동백꽃, 가을이 될 무렵이면 꽃무릇으로 아주 유명한 사찰이다. 혹시 아직도 선운사를 가보지 않은 분이라면 봄이나 가을 중 시간을 내어 가보신다면 아주 좋은 힐링의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고창-선운사
선운사 ⓒPhotoGuide.com

 

선운사 가는 길

선운사 일주문에 들어서면 일중 김충현 선생이 쓴 '兜率山 禪雲寺(도솔산 선운사)' 현판이 보입니다. 어느 사찰이든지 첫 관문으로 통과하는 일주문은 그 사찰의 전통적인 모습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선운사
선운사 ⓒPhotoGuide.com

 

선운사 앞을 휘돌아 흐르는 도솔천은 사찰에 이르기까지 내내 곁에서 무슨 말을 거는듯 졸졸졸 귓가에 맴돕니다. 봄이나 가을이나 그곳에 있는 도솔천은 걷는 이로 하여금 마음을 정화시켜 주는 듯하다.

 

선운사-도솔천
선운사 ⓒPhotoGuide.com
도솔천
선운사 ⓒPhotoGuide.com
도솔천
선운사 ⓒPhotoGuide.com
극락교
선운사 ⓒPhotoGuide.com

 

선운사 앞에 이르면 도솔천에 극락교의 모습이 보입니다. 도솔천을 옆에 끼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걷다가 보면 선운사 입구에 도착합니다. 천왕문이 보입니다.

 

선운사-천왕문
선운사 ⓒPhotoGuide.com
선운사
선운사 ⓒPhotoGuide.com
선운사
선운사 ⓒPhotoGuide.com

 

선운사에 들어서면 보이는 웅장하고 고고한  만세루를 만납니다. (禪雲寺 萬歲樓, 전북유형문화재 제53호)입니다. 선운사 만세루는 강당 건물입니다. 예불과 설법을 하는 장소입니다. 전체적으로 원목을 다듬지 않은 채 사용하여 단순한 모습 같지만 장엄한 형태이다.

 

만세루
선운사 ⓒPhotoGuide.com
만세루
선운사 ⓒPhotoGuide.com

 

 

선운사의 유래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 도솔산(兜率山, 禪雲山 선운산으로도 불림) 북쪽 기슭에 자리 잡고 있는 선운사(禪雲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이다. 선운사는 김제의 금산사(金山寺)와 함께 전라북도의 2대 본사이다. 선운사는 아주 오랜 역사와 빼어난 자연경관을 담고 있으며 소중한 불교문화재들을 지니고 있어 늘 많은 참배객들이 오가고 또한 전북 관광의 성지와 같다. 고창에 가면 꼭 가볼 만한 사찰이 바로 선운사이다.

 

선운사가 있는 도솔산은 선운산(禪雲山)이라고도 한다. 조선 후기 선운사가 번창할 무렵에는 89개의 암자와 189개에 이르는 요사(寮舍)가 산중 곳곳에 흩어져 있어 장엄한 불국토를 이루기도 하였다니 그 역사와 전통이 대단하다. 선운사 지금은 꽃무릇이 한창이나 한 겨울에 눈이 올 때  볼 수 있는 그곳은 동백꽃은 붉은 꽃송이는 시인이나 묵객들에게는 영감과 마음의 정화를 주는 풍경이다.

 

 

선운사의 창건에 대해서는 두 가지 썰이 있다.

 

첫째는 신라 진흥왕이 창건했다는 썰이다.

둘째는 백제 위덕왕 24년(577)에 고승 검단(檢旦, 黔丹)선사가 창건했다는 썰이 있다. 

어느 썰이든 선운사가 무척 오래된 사찰인 것은 분명하다.

 

검단스님의 창건과 관련한 설화에는 선운사의 자리는 원래 용이 살던 큰 못이었는데 검단스님이 이 용을 몰아내고 돌을 던져 연못을 메워나가던 무렵, 마을에 눈병이 심하게 돌았다고 한다. 그런데 못에 숯을 한 가마씩 갖다 부으면 눈병이 씻은 듯이 나아 이를 신이하게 여긴 마을사람들이 너도나도 숯과 돌을 가져옴으로써 큰 못은 금방 메워지게 되었다. 이 자리에 절을 세우니 이것이 바로 선운사이다.

 

검단스님은 "오묘한 지혜의 경계인 구름[雲]에 머무르면서 갈고닦아 선정[禪]의 경지를 얻는다" 하여 절 이름을 '禪雲'이라 지었다고 한다.

이 사찰의 이름이 선운사인 것이 바로 여기서 유래된다.

 

선운사 풍경 사진

선운사
선운사 ⓒPhotoGuide.com
선운사
선운사 ⓒPhotoGuide.com
선운사
선운사 ⓒPhotoGuide.com
선운사
선운사 ⓒPhotoGuide.com
불상
선운사 ⓒPhotoGuide.com
선운사
선운사 ⓒPhotoGuide.com
선운사
선운사 ⓒPhotoGuide.com
선운사
선운사 ⓒPhotoGuide.com
미륵바우
선운사 ⓒPhotoGuide.com

 

위의 사진을 보고 미륵의 얼굴을 찾아 보셨나요?

바위에 보여지는 형상이 눈과 코가 선명하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잘 보이지 않는다면 사진에 있는 설명서를 보시고 미륵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도솔암

도솔암의 정확한 창건사실은 알 수 없다고 한다.

선운사와 함께 백제 때 창건되었다는 썰이 있다. 이에 따르면 신라 진흥왕이 만년에 왕위를 버리고 도솔산의 한 굴에서 머물고 있었는데, 어느 날 밤 바위가 쪼개지며 그 속에서 미륵삼존불이 출현하는 꿈을 꾸고 이에 감응하여 중애사, 선운사, 도솔산등 여러 사암을 창건하였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그 당시에 이곳은 백제의 영토였다는 점에서 신라왕이 머물렀을 가능성은 사실적으로 적다. 아무튼 미륵삼존의 출현이나 ‘도솔(兜率)’이라는 이름 등으로 미루어 볼 때  도솔암이 미륵신앙의 배경하에 창건된 사찰임에는 틀림없다.

 

도솔암
선운사 도솔암  ⓒPhotoGuide.com

 

도솔암을 찾아 가다가 잠시 쉬어 가도 좋습니다.

가다 보면 도솔암 찻집이 있습니다.

가던 길을 멈추고 푸른 하늘도 보고 항아리들 감상을 하면서 차 한잔 하면서 쉬었다 가세요.

 

도솔암
선운사 도솔암  ⓒPhotoGuide.com

 

조선 후기에 들어서면서 도솔암은 상도솔암 하도솔암 북도솔암 등 세 암자로 나뉘고 독자적인 이름을 갖게 된다. 상도솔암은 지금의 도솔천내원궁이다. 이 도솔암은 1511년 지은(智誾) 스님이 중창한 뒤 1694년과 1829년에 각각 중수하고 1705년에 중종을 봉안하였는데, 조선말 이후 내원궁만 남기고 퇴락하였다.

 

도솔암
선운사 도솔암  ⓒPhotoGuide.com

 

 

마애불 비서, 조선왕조의 몰락을 예언

도솔암에 가면 서쪽으로 거대한 암벽에 새겨진 마애불좌상(磨崖佛坐像)을 볼 수 있다. 고려 초기의 마애불 계통 불상으로  알려졌다. 사람들은 이 마애불을 ‘미륵불’이라 부르기도 한다. 여기에는 또한 신비한 전설이 따른다. 마애불좌상이 조성된 이래 이 불상의 배꼽에는 신기한 비결(秘訣)이 숨겨져 있다는 전설이 있었다. 그래서 동학난이 발생될 무렵에는 동학의 주도세력들이 현세를 구원해 줄 미륵의 출현을 내세워 민심을 모으기 위해 이 비기를 훔쳐가는 희대의 사건이 발생되었다고 한다.

 

선운사-마애불
선운사 도솔암 마애석불 ⓒPhotoGuide.com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마애불상 중의 하나인 선운사 도솔암 마애불에  선운사를 창건한 검단선사의 비결록이 감실(신주를 모셔두는 장)에 있다고 전해지면서 사람들은 여기에 큰 관심을 두게 된다. 그러던 가운데 한 번은 전라도 감찰사로 부임한 이서구가 호기심 그것을 꺼내 보았는데, 이서구가 그 비결을 꺼내 본다는 것이 예언된 것을 보고 그는 놀라서 이것을 제 자리에 다시 두었다. 그로부터 70여 년이 지나고 19세기말 동학의 정읍대접주인 손화중이 이를 꺼낸다. 그렇다면 마애불에 있는 비서를 꺼냈을 때 과연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

 

선운사 도솔암 마애불 안내판에는 ‘이서구가 감실을 열자 갑자기 풍우와 뇌성이 일어 그대로 닫았는데, 책 첫머리에 “전라감사 이서구가 열어 본다”라는 글이 쓰여 있었다’고 적혀 있다. 그리고 끝에 ‘비결록은 19세기말 동학의 접주 손화중이 가져갔다’고 적힌 문구에 더욱 관심이 끌리는 대목이다. 비결록에는 그 비결이 누구에 의해서 꺼내질 것인지까지도 예언이 되었다니 정말 그 예언이 맞다면 놀랄 일이다.

 

 

뜻밖에도 예언서로 알려진 선운사 도솔암의 마애불 비결록은 동학운동의 불씨가 되었다. 1892년 정읍대접주인 손화중이 민중을 구원할 이상세계를 만들기 위해 비결록이 필요하다고 결의하고, 동학도 300여 명을 이끌고 도솔암으로 기어 올라가 이것을 꺼내 손화중의 손에 쥐게 되었다. 그러자 손화중이 선운사 도솔암의 비결록을 손에 쥐었다는 소문이 돌면서 무장, 고창, 영광, 흥덕, 고부, 정읍, 태인, 전주 등 전북 일대에서 동학도를 지원한 사람이 구름같이 몰려들었다.

 

이때 유언비어로 ‘비결록이 세상에 나오는 날 한양이 망한다’라는 말이 돌았다고 하는데 이것은 어쩌면 조선말 부패한 나라가 빨리 망하기를 바라는 민심이 반영된 것이라는 썰도 있다. “이조 500년 후에 미륵석불의 복장을 여는 자가 있을 것이며, 그 비기가 세상에 나오면 나라가 망할 것이요. 그런 후에 다시 새롭게 흥할 것이다”라는 내용이 적혔다는 소문이 바로 그것이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결국 동학난 이후 조선은 쇠망의 길로 들어서고 결국은 망했다는 것을 보면 그 예언이 맞았던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아무튼 선운사에 가면 도솔암은 꼭 가봐야 한다.

개인적으로는 선운사도 좋지만 암자인 도솔암이 갖고 있는 신비함과 그 주변의 풍경이 너무 좋다.

 

도솔암 풍경 사진

도솔암
선운사 도솔암  ⓒPhotoGuide.com
도솔암
선운사 도솔암  ⓒPhotoGuide.com
도솔암
선운사 도솔암  ⓒPhotoGuide.com
도솔암
선운사 도솔암  ⓒPhotoGuide.com
도솔암
선운사 도솔암  ⓒPhotoGuide.com
도솔암
선운사 도솔암  ⓒPhotoGuide.com
도토리
선운사 도솔암  ⓒPhotoGuide.com

 

누구인가?

도솔암 암자 앞에 도토리 두 알이 놓여 있다.

무엇이 보이는가?

도솔암 암자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멋진 풍경이 보입니다.

 

도솔암풍경
선운사 도솔암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  ⓒPhotoGuide.com

 

선운사 가는 길

승용차로 가는 길

자동차를 이용하여 선운사로 간다면, T맵이나 카카오내비에서 선운사를 검색하면 된다.

네비 주소 : 전북 고창군 아산면 선운사로 250

 

서울에서 갈 때, 서해안 고속도로 → 선운산 IC로 나와서 좌회전 → 선운사

대전애서 갈 때, 호남 고속도로 → 정읍IC -> 22번 국도(흥덕방향) → 선운사(정읍에서 25분 소요)

광주에서 갈 때, 호남고속도로 → 고창담양고속도로 → 서해안 고속도 → 선운산 IC 로 나와서 좌회전 →선운사

부산에서 갈 때, 남해고속도로 → 호남고속도로 → 고창담양고속도로 → 서해안 고속도로 → 선운산 IC로 나와서 죄회전 → 선운사

 

선운사 주차장은 바로 사찰로 들어서기 전에 있다.

비교적 주차장은 아주 널널하고 주차비는 무료이기에 부담이 없다.

선운사 사찰 입장료 또한 무료이다.

 

버스로 가는 길

서울에서 버스 편을 이용하여 선운사로 가는 방법입니다.

 

서울 센트럴터미널 → 흥덕공용버스터미널(하차, 소요시간 3시간) → 선운사버스터미널

요금 : 17,400원(일반) / 22,700원(우등)으로 갈 수 있다.

택시를 이용하면 흥덕에서 선운사까지 약 15,000원 정도이다.

 

기차로 가는 길

서울→정읍 or용산→정읍(하차, 소요시간 1시간 30분~40분) → 정읍역에서 정읍버스터미널로 이동

(도보로 10분)→정읍에서 흥덕터미널(40분)→흥덕터미널에서 선운사(15분)

정읍에서 택시를 타면 선운사 까지 약 35000원 / 흥덕에서 택시를 타면 선운사 까지는 약 15000원

 

 

선운사 꽃무릇 사진 모음

선운사 꽃무릇 포토입니다.

위의 흑백에 레드 컬러가 아닌 총천연색으로 보고 싶은 분은 이곳 사진을 봐주시면 됩니다.

빨간 융단이 펴진 것 같은 전경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도솔천을 걷다 보면 외롭게 피어있는 꽃무릇을 볼 수 있습니다.

꽃무릇들이 무더기로 몰려서 핀 것도 장관이지만, 때로는 꽃무릇이 고고하게 따로 핀 모습도 좋습니다.

 

꽃무릇 사진을 찍으려면 선운사가 제격입니다.

 

선운사-꽃무릇
선운사 꽃무릇 ⓒPhotoGuide.com
선운사-꽃무릇
선운사 꽃무릇 ⓒPhotoGuide.com
선운사-꽃무릇
선운사 꽃무릇 ⓒPhotoGuide.com
선운사-꽃무릇
선운사 꽃무릇 ⓒPhotoGuide.com
선운사-꽃무릇
선운사 꽃무릇 ⓒPhotoGuide.com
선운사-꽃무릇
선운사 꽃무릇 ⓒPhotoGuide.com
선운사-꽃무릇
선운사 꽃무릇 ⓒPhotoGuide.com
선운사-꽃무릇
선운사 꽃무릇 ⓒPhotoGuide.com
선운사-꽃무릇
선운사 꽃무릇 ⓒPhotoGuide.com
선운사-꽃무릇
선운사 꽃무릇 ⓒPhotoGuide.com
선운사-꽃무릇
선운사 꽃무릇 ⓒPhotoGuide.com
선운사-꽃무릇
선운사 꽃무릇 ⓒPhotoGuide.com
선운사-꽃무릇
선운사 꽃무릇 ⓒPhotoGuide.com
선운사-꽃무릇
선운사 꽃무릇 ⓒPhotoGuide.com

 

 

꽃무릇 유명한 길상사 

고창 선운사가 멀어서 서울이나 수도권에서 꽃무릇을 보기 어렵다면, 서울 성북동에 있는 길상사로 가보시기 바랍니다. 그곳에도 꽃무릇이 많이 피었습니다. 그러나 고창의 선운사 또는 영광 불갑사, 함평 용천사 보다는 꽃무릇의 규모나 풍경은 작습니다. 하지만 서울에서 잠깐 시간을 내어서 꽃무릇 구경을 하기에는 아주 가볼 만한 곳입니다.

 

 

 

길상사 꽃무릇, 고즈넉한 붉은 꽃의 향연이 펼쳐지는 사찰 탐방

가을의 시작되는 지금 서울에서 고즈넉한 붉은 꽃의 향연을 보시고 싶다면 바로 성북동 길상사로 가보시기 바랍니다. 지금이 바로 꽃무릇이 한참 피어나는 시기입니다. 연인과 함께 데이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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