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사진작가 (16) 신디 셔먼, Cindy Sherman
세계에서 유명한 사진작가를 소개합니다.
Best photographers in the world
신디 셔먼
Cindy Sherman
(1954년 1월 19일, 미국)
나는 "사진 매체사진가"이며
"나는 아티스트 다 "
신디 셔먼은 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미국의 유명한 사진작가입니다.
셔먼은 1954 년 1 월 19 일 뉴저지의 Glen Ridge에서 도로시 (Dorothy)와 찰스 셔먼 (Charles Sherman)의 다섯 자녀 중 막내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녀가 태어난 후 가족은 헌팅턴, 롱 아일랜드의 타운십으로 이사했습니다. 그녀의 아버지는 Grumman Aircraft의 엔지니어로 일했습니다. 그녀의 어머니는 어려움을 겪고 아이들에게 독서를 가르쳤습니다.
그녀는 작가 자신이 작품의 모델이 되는 셀프 포트레이트 기법을 이용하였으며 구성사진계에서 새로운 획을 그었다고 평가되기도 합니다.
신디 셔먼은 현대사진에 있어 중요한 인물로 이미 인정받고 있습니다.
매스미디어 시대로 현대가 급속하게 발전하면서 TV, 영화, 광고등의 대중문화가 범람하고 있는 시기에 이미지는 단순하게 의사전달만 하는 것이 아닌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유희로서의 이미지 시대로 접어들고 있었다. 이때 사진도 하나의 역할을 맡게 되는데 그것은 지금까지 그냥 촬영하는 사진에서 벗어나 제작하는 사진의 부류가 새롭게 탄생되었다. 따라서 80년대에 들어 이와같은 사진의 조류가 등장하였는데 바로 구성사진(constructed photo)이 그것이다. 그리고 이 구성사진 분야에서 크게 등장한 인물이 바로 신디 셔먼이다.
처음에는 버스에 탄 사람들이나 또는 영화에 나오는 인물들로 분장해 캐릭터의 특성을 전달하는 사진을 찍었는데, 이후 포르노 잡지에 찍힌 사진을 보고 거기에서 영감을 얻고 포르노 여성배우나 헐리우드 영화의 여성배우들의 전형적인 모습 등도 연출하는 기법도 보여주었습니다.
20세기 여성작가를 대표하는 사진작가
셀프 포토레이트와 연출사진으로 유명
1972년에 셔먼은 버팔로 주립 대학 시각 예술과에 입학하여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예술의 매체로서의 그림의 한계를 느끼고 좌절하여 그림을 포기하고 사진을 찍게 됩니다.
그녀는 이렇게 회상했다. "여기에 그림을 통해 더 말할 것도 없습니다." "나는 다른 예술을 세심하게 복사하고 있었고 카메라를 사용하고 대신 생각을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신디 셔먼의 사진은 특징은 자연적인 인간의 눈으로 피사체를 보는 것을 중시하고 있다는 것이며, 여성의 재발견 혹은 여성성의 반영을 중시하고 있다는데 있습니다. 그녀는 사진을 통한 인간의 진정한 이해라는 측면에서 사진을 찍고 그것을 중시했다고 합니다.
"이 작품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전달하려는 내용이지, 사진이나 회화가 아닙니다."
"그것들은 그냥 방법일 뿐이죠"
"당신이 생각한 이미지 따위는 애초부터 존재하지 않았다."
"단지 그것은 Untiltled 이었을 뿐이다."
신디 셔먼은 여성 사진 아티스트로 얼핏 괴짜 같이 생각할 수 있으나 그녀를 알면 알수록 오히려 침착하고 온화한 성격의 소유자라 합니다. 그녀는 때로 주위를 깜짝 놀라게 할 정도로 파격적인 매력을 갖고 있으며, 역할놀이에 관심도 많아 본인이 직접 모델이 되어 옷을 입고 화장도 하고 포즈를 취하며 작품 속으로 사라지곤 했습니다.
이렇게 흥미로운 그녀의 작품행적에서 만날 수 있는 흥미로운 대표적인 작업중 하나가 1976년 대중교통에서 만나는 많은 다양한 여성들을 재현한 '버스라이더스'라는 작품인데, 이것은 사람들이 처음보는 버스안에 한 곳에 모인 풍경을 재미있게 찍은 것으로, 모델은 모두신디 셔머 그녀 한 명 뿐이었다.
Bus Riders by Cindy Sherman via Lomography
신디 셔먼은 작품활동을 지속적으로 하면서 사회 곳곳에 뿌리내린 여성의 이미지를 다시 풀어내었는데, 그녀의 이러한 작업의 일환은 결곡 1980년 이후 사진을 통해 역사나 예술에서도 여성의 이미지를 새롭게 재해석하게끔 만들었다.
Image rights: © Courtesy of the artist and Metro Pictures, New York
위의 사진은 신디 셔먼의 '무제 96'으로 2011년 5월 뉴욕 경매에서 애초 예상액의 두 배를 뛰어넘는 약 390만 달러의 낙찰가를 기록하며, 무려 4년의 공백을 깨고 사진작품 최고가를 경신했다. 우리 돈으로 따지면 무려 42억원 정도 되니, 세상에서 가장 비싼 사진중 하나로 손 꼽힙니다.
신디 셔먼은 정보화 시대에 어울리게 빠르고 익숙하게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의 팔로우 숫자가 엄청나게 늘려 나가면서 활동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녀가 훌쩍 60대가 되었지만 그래도 다양하게 자기 재현적 정체성을 계속 만들어 오면서 지금은 셀피(셀프카메라)를 활용하여 디지털 기법을 동원하여 또 다른 자신만의 아트포토를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신디 셔먼의 인스타그램 바로 가기
https://www.instagram.com/cindysherman/?hl=ko
신디 셔먼의 생과 그녀에 관한 더 많은 것들...
https://www.theartstory.org/artist-sherman-cindy.htm
2012년 뉴욕 현대미술관에서 열린 신디 셔먼 회고전
https://www.moma.org/interactives/exhibitions/2012/cindysher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