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야기/포토스토리 · 2022. 1. 5. 16:22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원문, 영문 / 러시아 국민 시인 푸시킨
푸시킨은 19세기 러시아 문학의 황금기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 유명한 소설가, 시인이다. 그는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져 있는 러시아 문학가이다. 우리에 가장 친근한 그의 시는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Если жизнь тебя обманет)'일 것이다 러시아 국민시인 푸시킨은 젊은 시절에 20대의 상당 세월을 유배 생활을 해야했다. 유배가 끝나갈 무렵 그는 한 편의 짧은 시를 썼는데, 그게 바로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이다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여워 말라 슬픔의 날 참고 견디면 기쁨의 날 찾아오리라 마음은 미래에 살고 현재는 괴로운 법 모든 것이 순간이고 모든 것이 지나가리니 지나간 모든 것은 아름다우리." 푸시킨은 자유주의자였기에 이에 따라 과격한 시를 써서 남러시아로 추방되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