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갤러리/국내 가볼만한 곳 · 2021. 11. 8. 15:31
무량사, 가을이 그대로 머무는 곳, 부여 천년고찰 그곳에 가고 싶다!
가을은 온통 단풍으로 물들면서 가고 싶은 곳도 많고 머물고 싶은 곳도 많다. 가을이 그대로 머무는 곳 그곳에 가고 싶다 어디를 가도 가을여행을 하면 느끼는 것도 많고 또한 아름답다고 여기는 곳도 많지만 부여에 있는 천년고찰 무량사를 방문하면 이곳에서 그 마침표를 찍는 기분이 든다. 무량사가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인지 또는 은둔의 천년사찰이라 그런지 몰라도 가을에 이만큼 아름다운 장소에서 고즈넉하게 가을을 찾아본다는 것은 매우 만족스럽다. 부여 천년사찰 무량사 가을 나그네가 꼭 가볼만한 곳 가을을 사냥하는 듯 단풍잎들의 향연을 쫒는 것도 좋지만 자연 속에 호젓한 느낌 그대로 있는 곳을 찾고자 한다면 부여 천년사찰 무량사를 찾아도 좋습니다. 소설가 윤대녕은 무량사를 ‘계절이 침몰하는 장지(葬地)’라고 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