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전통미를 찾는 사진, 사직단의 가을풍경

서울의 궁들,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등 조선시대의 역사를 그대로 보여주는 우리의 전통 건축미를 그대로 간직한 곳들도 많지만 호젓하게 찾기에는 종로구 사직동에 있는 사직단도 좋습니다.

 

사진을 찍기 좋은 장소로 구도와 기하학적 미를 잘 살리고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 곳이 많은데, 우리의 역사를 되새겨 보면서 전통미를 찾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다면 더 좋지 않을까 합니다.

 

우리의 전통미를 찾는 사진

 

ⓒPhotoGuide.com Korea 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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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사직단은 동서쪽에 두 개를 나란히 만들어 동쪽에는 토지 신에게 제사지내는 사단을 두고 서쪽에는 곡식 신에게 제사지내는 직단을 배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직단은 종묘와 더불어 '종묘사직'이라는 국가 자체를 지칭하는 상징적인 곳이기도 합니다.

 

TV에서 역사드라마를 보면 '종묘사직을 위해서' 이 한몸 바치겠다고 하는 대사가 있는데, 거기서 사직이 바로 이 뜻이기도 합니다.

 

조선시대에 있어 종묘가 조상신에게 예를 갖추는 곳이라면 사직단은 토지와 곡식의 신에게 제를 올리며 풍년을 기원하는 곳으로 종묘사직은 바로 나라를 뜻하는 중요한 의미였습니다.

 

또한 옛날에는 농자천하지대본이라는 말이 있듯이  농업은 천하의 사람들이 살아가는 큰 근본이라고, 농사가 나라의 중대한 근본이기도 하였습니다. 그래서 사직단은 조선시대에 있어 큰 의미를 갖고 있는 역사적 현장이기도 합니다.

 

지금은 우리에게 사직공원으로도 알려져 있는데 이것은 사실 잘못 쓰이던 것이 익숙해진 것입니다. 일제 시대에 창경궁은 창경원, 장충단은 장충단공원으로 폄훼하여 불렀던 것인데 이제는 제대로 이름을 찾아 써야 합니다.

 

사직단 외에 조선왕조에는 매년 춘분과 추분에 풍년기원 제사를 지내는 곳이 있었다고 합니다. 설렁탕은 우리가 자주 먹는 음식인데 그 유래도 알고 나면 재미있습니다. 설렁탕의 유래가 바로 선농단입니다. 사직단의 위치는 사직동이란 이름으로 지금 우리에게 알려졌고, 선농단은 제사를 지내던 터라는 뜻의 제기동으로 이어집니다.

 

사직단은 혼자서 산책을 하면서 사색도 하고 사진을 찍기도 좋습니다.

 

사직단을 가면 종묘와 마찬가지로 일반인이 걷지 않도록 하는 길이 있고, 또한 홍살문도 있습니다. 넓은 곳에 썰렁하기도 한 분위기가 느껴지지만 오히려 탁 트인 분위기가 한편으로는 편안하기도 합니다.

 

어느새 가을이 깊어져서 사직단의 단풍도 다 져버렸고, 잔디도 노랗게 되었지만 고풍스런 풍경은 한결 좋기도 합니다.

 

 

 

사직단의 가을풍경

Autumn view of Sajikdan

 

 

Sajikdan (Sajik Altar) is an altar built during Joseon Dynasty that was used to pray to the gods for a good harvest. The altar is located in Sajik Park and in addition to the altar, visitors can see the Hwanghakjeong Archery Range and the Dangunseongjeon Shr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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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단 가는 길

 

If you go by Subway
Gyeongbokgung Palace Station (Seoul Subway Line 3), Exit 1.
Go straight for 5min to arrive at Sajikdan on the 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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