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향교 / Yangcheon Hyanggyo

서울 시내 궁들을 방문하는 것도 흥미롭지만 숨겨진 우리의 오래된 전통장소를 찾는 것도 좋습니다.

 

겨울이 막바지에 이른 시기에 집에서 가까운 가양동 향교를 방문했습니다. 전 부터 가양동에 향교가 있다는 것은 알았지만, 실제로 가본 것은 처음입니다.

 

서울에 유일한 향교로 알려진 '양천향교'란 곳입니다.

 

위치는 서울 강서구 가양동 있는데, 이곳은 조선시대 태종때 창건되어 문묘와 지방교육 기관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지금의 양천향교는 옛날 모습을 잃었던 것을 복원한 것으로 보수를 통해 지금에 이르렀고 1990년 서울시 기념물 8호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양천향교에 가보니, '양천향교터'라고 명시한 것을 보니 향교를 100% 완전하게 복원했다기 보다는 향교가 자리잡았던 자리에 그대로 일부를 복원했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향교란 무엇인가?

 

향교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을텐데, 조선시대 교육기관 겸 문묘 기능을 하였던 장소라 보면 됩니다.

 

향교는 고려시대에 처음 설립돼 조선시대로 계승된 지방 교육기관입니다. 조선시대때 동네 서당이 학장이 가르치는 사립학교와 같은 것이라면, 향교는 국립학교와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향교가 예전에 전국에 무려 234개가 있었다고 하니 지방 곳곳에 설립되었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양천향교를 방문하면 우선 고풍스러운 홍살문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 입구를 지나 향교 안으로 들어하면 공부를 하는 강학 공간이 있고 제사를 지내는 제향공간이 있습니다.

 

ⓒPhotoGuide.com Korea 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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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살문을 지나 향교 입구에 이르자, 양천향교터라는 설명이 상세하게 되어 있습니다.

 

입춘이 얼마전에 지나서인지 '입춘대길'과 '국태민안'이라는 입춘첩이 대문에 붙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향교 안으로 들어가면 명륜당이 나오고, 이어 대성전이 있습니다.

 

명륜당은 공부를 하는 강학 공간입니다.

내삼문 뒤편 향교의 안쪽에는 제향공간인 대성전이 있는데 이곳은 공자 등 성현들의 위패를 모셔놓은 곳입니다.

대성전 앞에는 매우 오래된 은행나무가 있습니다.

 

 

서울에서 가볼만한 곳

양천향교

 

양천향교는 가보면 생각보다 규모는 그리 크지 않고 아담한 정도입니다. 둘러보는데도 30분이면 충분합니다.

 

양천향교 가는 길입니다.

 

자동차로 이동하여도 좋고, 지하철을 타고 버스를 타고 가도 됩니다.

지하철을 타면 9호선 양천향교역에서 내려 1번 출구로 나와 5~10분 정도 걸어가도 됩니다.

 

서울에서 가볼만한 곳이 많지만, 이렇게 조용하고 알려지지 않은 장소를 찾아 잠시 편안한 시간을 갖으면 어떨까 합니다.

입장료도 물론 무료입니다.

 

How to get to Yangcheon Hyanggyo

If you go by Subway


Yangcheon Hyanggyo Station (Seoul Subway Line 9), Exit 1.
Walk ahead for 620m to reach the venue.

 

Closed Mondays and Operating Hours : 09:00-17:00

Admission Fees Free

 

양천향교

Yangcheon Hyanggyo

 

Hyanggyo refers to the educational institutions of the Joseon Dynasty. Much like the national junior and high schools of today, a hyanggyo is where the children of local officials were educated and where ritual services were held in memory of Confucius. The Yangcheon Hyanggyo Confucian School is the only such school in Seoul. Built in the 12th year of King Taejong of Joseon (1411), the school was entirely renovated in 1981. There are eight buildings in the premise, including the Daeseongjeon, Myeongryundang, Jeonsacheong, Dongjae, Seojae, Naesammun, and Waesammun. Today, a national ritual service for Confucius is held here twice a year: one in the spring and one in the fall. Also, various programs are offered to teach Chinese characters, calligraphy, or Oriental painting to regular citizens, as well as elementary, junior, and high school students. This way, the institution is educating the youth and preserving tradition at the same time.

 

ⓒPhotoGuide.com Korea 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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