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e du Petit Champlain, Québec / 프티 샹플랭 거리
혹시 프티 샹플랭 거리를 가보셨는지요?
캐나다 속의 프랑스풍 도시인 퀘벡, 여기서 프티샹플랭은 매우 역사적이고 유래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캐나다 퀘벡 지방을 여행한다면 누구나 한번 꼭 들릴만한 곳이 바로 프티 샹플랭이다.
프티샹플랭은 북미에서 가장 오래된 번화가이자 또한 역사적 문화적 거리로도 알려져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북미 여행중 프랑스의 옛 정취를 찾고 싶으면 퀘벡으로 가보라는 말을 하기도 합니다. 퀘벡은 정말 ‘작은 프랑스’라는 별명에 걸맞으리라 만큼 분위기가 프랑스 느낌이 물씬 납니다.
가게를 가도 호텔을 가도, 쉽게 불어를 들으면서 여기가 과연 영어를 많이 쓰는 북미 지방일까 하는 의구심이 들 정도입니다. 그런데 퀘벡시는 퀘벡시 나름대로 캐나다 속에서 역사적으로 그들만의 비애가 있다고 하니 이점도 미리 알아두시면 좋으리라 봅니다. 그래서 퀘벡(Quebec) 주 분리 독립 문제도 분분하였는데, 여기서는 그냥 이 정도로 짚고 넘어가기로만 하겠습니다.
프티 샹플랭 거리는 카페와 레스토랑들과 각종 기념품 가게들로 즐비하며 늦은 시간까지도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오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프티샹플랭의 많은 상점은 관광객뿐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인기 높은 쇼핑 지역인데, 굳이 물건을 사지 않고 그냥 들러만 보아도 괜찮다. 프랑스풍의 독특한 디자인을 지닌 공예품과 생활용품 등이 판매되고 있으며, 또한 인디언 기념품 가게도 있으니 캐나다 관광이 처음이라면 추억이 될만한 물건을 하나쯤 골라 볼만 하다.
저도 궁금해서 인디언 소품점에 한번 들려보았는데, 물건을 사지 않는다고 하여 눈치는 주지 않으니 호기심이 있다면 들려보시기 바랍니다.
프티 샹플랭 거리는 북미지역에서 으뜸가는 상가 거리라 할 수 있는데 보석조각이나 유리공예로도 유명합니다. 그리고 이곳 지역 아티스트들이 적접 만든 수공예 기념품을 직접 가게에서 구경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이곳 프티 샹플랭에서 45도 벼랑 윗쪽에 성곽으로 둘러싸인 오트 빌이 있습니다. 옛날에는 증기로 가동됐다는 푸니쿨라로 연결된답니다.
사진의 맨 위에 보이는 샤토 프롱트낙 호텔은 바로 2차 세계대전 때 미국의 루즈벨트,영국의 처칠,캐나다의 맥도널드 3인이 회동하여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감행키로 결정한 역사적인 호텔이라고 하니 나름대로 제법 의의가 큰 곳이라 하겠다. 그리고 호텔 앞 다름광장은 거리공연이 연속이어져 관광객의 시선을 모으기도 한답니다. 프티 샹플랭을 찾으신다면 시간적 여유를 갖고 거리를 천천히 걸어보세요.
more info ::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280387&cid=40942&categoryId=31931
Rue du Petit Champlain, Québec / 프티 샹플랭 거리
위의 사진중 퓌니퀼레르 <Funiculaire> 라 적혀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샤토 프롱트낙이 있는 어퍼타운의 성채와 세인트로렌스 강변 로어타운의 수 르 포르 거리를 연결하는 케이블카이다. 퀘벡시 자체가 워낙 요새로 만들어진 상태인데 계단으로 다니기가 어려우면 퓌니퀼레르를 이용하여 바로 성채에 오를 수 있게 되었다.
Petit Champlain is a neighbourhood in Quebec City, Canada
Petit Champlain is located in the district of Vieux-Québec–Cap-Blanc–colline Parlementaire in the borough of La Cité-Limoilou, near Place Royale. Its main street is the Rue du Petit-Champlain at the foot of Cap Diamant. It is the oldest commercial district in North America.
http://en.wikipedia.org/wiki/Petit_Champl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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