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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름 녹음길 170선

by photoguide 2014. 8. 4.

서울 여름 녹음길 170선

 

  무더운 여름, 멀리 갈 수 없다면 서울 도심 속 녹음길을 찾아보시면 어떨까요?

 

 

  여름 휴가가 절정인 8월초입니다. 많은 분들이 휴가 시즌에 멀리 여행을 떠나기도 하시지만, 바쁜 분들은 아마도 집 가까운 근처에서라도 시원한 시간을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어디로 가야 싱그럽고 청량한 나무숲과 그늘을 찾을 수 있을까요? 서울시는 지난 봄에도 봄꽃길을 소개한데 이어서, 이번 여름에는  ‘서울 여름 녹음길 170선’을 뽑아 시민들에게 알렸습니다.

 

  서울에서 정말로 여기는 시원하고 나무도 많고 산책도 할 수 있고 여유가 있는 길이라고 선정한 곳은 총 170곳입니다. 이 가운데 테마로 분류할 수 있는 곳은 그곳의 특성에 따라서 ▴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녹음길 ▴야경을 즐길 수 있는 녹음길 ▴물이 있어 시원한 녹음길 ▴특색있는 나무가 있는 녹음길로 나눠 소개해줬는데, 혹시 휴가를 가지 못했다면 이번 주말에 도심에서 녹음을 만나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가벼운 마음으로 녹음길을 갈 수 있다면, 카메라도 가져가면 더욱 좋으리라 봅니다. 이럴 때 초록의 사진을 찍어보는것도 괜찮으리라 봅니다. 출사도 하고, 녹음진 초록의 숲도 만나는 것은 마음이 한층 상쾌해지는 일이 될 것 입니다. 여름 출사지로 가까운 녹음길을 찾아보시면, 의외로 갈 곳이 꽤 많을 것 같습니다.

 

  삼청로, 효자로, 돈화문로 등을 방문하면 ‘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녹음길’을 만나고, 남산 순환길, 북악스카이웨이로 가면 ‘야경을 즐길 수 있는 녹음길’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서울숲, 월드컵공원, 세검정삼거리로 가면  ‘물이 있어 시원한 녹음길’을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더욱 상세한 서울의 여름 녹음길 정보는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campaign2014/forest)와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http://parks.seoul.go.kr/park)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 선정 여름 녹음길 170선 바로가기 
 Do you want to go for a walk down a well-shaded street with trees in Seoul? Click!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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