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World Press Photo Awards Announced / 세계보도사진展
John Stanmeyer wins 2013 World Press Photo of the Year
세계보도사진전에서 대상으로 꼽히는 사진은 과연 어떤 사진일까? 아마도 사진기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세계사진보도전에서 그 대상을 차지하고 싶지 않을까? 사진은 찍을수로록 어려운 것인지도 모른다. '2014 세계보도사진전'(World Press Photo Contest)에서 대상작은 미국의 사진작가인 존 스탠마이어(John Stanmeyer)가 작년 2월 아프리카 동부 지부티의 해안에서 이민자들이 인접국 소말리아의 값싼 휴대전화 신호를 잡아 친지들과 연락을 주고받으려고 전화기를 하늘로 치켜든 모습을 촬영한 것이다. 존 스탠마이어는 가난한이민자들이 인접국 소말리아의 값싼 휴대전화 신호를 잡아 친지들과 연락을 주고받으려고 전화기를 하늘로 치켜든 모습을 담았는데 이것은 기술혁신의 아름다움과 삶의 고통을 함께 표현한 이미지라 하겠다. 존 스탠마이어는 보도사진가 집단인 'VII(세븐) 포토 에이전시'에서 활동하며 내셔널지오그래픽 등과 작업했으며 이번 사진도 내셔널지오그래픽에 실린바 있다. 57회째를 맞은 2013 세계보도사진전에는 전 세계 132개국에서 사진가 5천754명이 약 10만 점의 작품을 출품됐다고 합니다.
World Press Photo of the Year 2013.
John Stanmeyer won the 2013 World Press Photo of the Year for an image depicting African migrants standing on the beach in Djibouti, holding mobile phones aloft in an effort to get an inexpensive wireless signal from neighboring Somalia so they could reach family abroad. Djibouti is a common stop-off point for migrants in transit from such countries as Somalia, Ethiopia and Eritrea, seeking a better life in Europe and the Middle E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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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Stanmeyer, a photographer for VII and National Geographic.
그런데 보도사진이란 무엇인가?
보도사진이란 사회현상이나 자연의 현상을 보도라는 목적을 갖고 찍은 사진을 총칭한다. 즉 자신만이 보는데 만족하기보다는 누군가에게 알리기 위한 것이다. 보도사진은 달랑 한장으로도 알려지기도 하고 또는 여러장의 조합되어 스토리 구성을 통한 조합으로도 알려진다. 결국 알고보면 사진을 통해 대중에게 사실과 이미지를 전달하는 것으로 오늘날 신문의 사진, 또는 잡지의 사진, 인터넷 뉴스에 함께 등장하는 사진 등 대중에게 알려지는 대부분의 사진이 보도사진이다.
대중은 늘 궁금해한다. 그리고 때로는 긴 문구의 문장을 읽고 해석하며 이해하기 하려보다는 한장의 사진으로 모든 것을 알아채고 싶어 한다. 그래서 보도사진은 더욱 가치가 있는 것이기도 하다. 무슨 일이 생기거나 또는 모두의 시선이 한 곳으로 집중되는 곳, 그곳에는 무엇인가 찍을 것이 있다. 이게 보도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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