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공원에 가면 '사랑의 자물쇠'를 만날 수 있습니다.
남산타워 가까이에 있는 '사랑의 자물쇠'는 허트 락 존(HEART LOCK ZONE)이라는 곳에 어마어마 하게 걸려있습니다.
수 많은 연인들이 이곳에 와서 '변치말자'고 그렇게 걸어 놓고 간 사랑의 자물쇠들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서로 사랑의 채워놓고 갔네요.
어떤 자물쇠는 세월이 흐르고 많은 시간이 지난 탓인지 녹슨 자물쇠도 보이고 또 낡은 자물쇠도 있습니다. 아마도 아주 오래전에 사랑의 자물쇠를 걸고 갔으니 그 자물쇠를 채워 놓고 간 사람들은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으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어제 걸었는지 아니면 오늘 사랑의 자물쇠를 채웠는지 모르지만 아주 새 사랑의 자물쇠도 보입니다.
ⓒPhotoGuide.com Korea Photos
저녁 노을에 비쳐서 반짝이는 사랑의 자물쇠도 있습니다.
사랑의 자물쇠가 대거 많은 곳에 커다란 글씨로 'HEART LOCK'이라는 팻말을 걸어놔서 누구나 쉽게 이곳을 찾을 수 있게 하였습니다.
외국인관광객들도 신기한지 만져보고 또 자신들도 사랑의 자물쇠를 걸고는 합니다.
중국인 관광객들이 압도적으로 많고 그 다음 일본인, 동남아인, 러시아인 등 다양한 외국인들이 이곳을 찾았네요.
이곳에 서 있다보니 한국말보다는 중국말과 러시아말, 일본말이 더 많이 들리는 것 같기도 합니다.
'사랑의 자물쇠'가 그렇다면 언제부터 이렇게 연인들 사이에 유행하게 되었을까요?
유래를 따져보면 이탈리아 작가인 페데리코 모치아의 작품에서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면서 연인이 자물쇠를 채우는 장면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어느새 우리나라에서도 멋진 장소에 가면 둘 만이 서로의 영원한 사랑을 자물쇠로 건 장소가 많이 있습니다. 이곳 남산공원도 그렇지만 선유도공원에도 가면 이러한 사랑의 자물쇠를 채우는 곳이 있습니다.
서울에서 꼭 가볼만한 곳
여름 출사장소, 남산공원
남산에 사랑의 자물쇠를 걸고 싶은 분들은 한번 꼭 가보시기 바랍니다.
아니면 사랑의 자물쇠를 걸지 않고도 그냥 서울 전경을 바라다 보고 싶다면 이곳을 찾아도 좋습니다.
사랑의 자물쇠를 걸지 않아도, 다른 사람들이 걸려진 자물쇠를 보는 곳도 좋습니다.
사랑의 자물쇠를 거는 곳은 바로 N타워 밑입니다.
사랑의 자물쇠를 채우는 날에 날씨가 좋다면 더욱 멋질 것 같습니다.
서울 시내 전경을 내려다 볼 수 있고, 또한 저녁 무렵에 지는 노을까지 함께 볼 수 있다면 일석이조의 데이트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남산 사랑의 자물쇠를 채우는 장소는 서울에서 꼭 가볼만한 곳이고, 또한 사진도 찍을만한 멋진 장소입니다.
파란 하늘, 하얀 구름, 사랑의 자물쇠과 함께 하는 남산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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