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금산 보리암, 남해 여행 꼭 가볼만한 곳!

2021년 신축년이 시작이다. 지난해는 뒤돌아보지 않으련다. 아쉬움도 없고, 서운함도 없고 좋은 일도 없었다.

올해라고 대박이 있을까마는, 이 징글징글했던 경자년을 지난 12월 남해 사찰 금산 보리암에서 떠내버렸다.

2020년을 보내며 조촐하게 나를 위한 여행을 갔다왔다.
어디를갈까 고민하다 남해 금산 보리암을 찾았다. 보리암을 찾은건 오른 건 이곳 관음보살이 소원 하나는 꼭 들어준다는 이야기에 혹 해서인가 보다.

남해 금산 보리암은 참 신비한 곳이다.
어떻게 이곳에 이런 암자를 지을 생각을 했을까?

남해 금산 보리암 가는 길

수도권에서 출발한다면 호남고속도로에서 익산∼포항 간 고속도로로 갈아탄 뒤 다시 완주갈림목에서 완주∼순천 간 고속도로로 갈아탄다. 순천에서 남해고속도로로 갈아타고 하동나들목으로 나와 1002번 지방도로로 남해대교를 건넌다. 남해 도로는 대부분 2차선이라 이동 시간을 넉넉하게 계산해야 한다. 워낙 널리 알려진 곳이라 기사에서는 소개하지 않았지만, 가천다랭이마을과 금산 보리암은 남해를 처음 방문했다면 꼭 들러봐야 할 곳이다.

ⓒPhotoGuide.com Korea 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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