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Photo Story · 2017. 12. 3. 22:28
노을공원의 겨울로 가는 풍경
노을공원은 하늘공원과 비슷한 장소에서 마주하고 있지만, 막상 가보면 풍경이 다르게 다가옵니다. 하늘공원은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졌고 여름이면 해바라기, 가을이면 코스모스와 억새꽃으로 유명하여 주말이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지만 노을공원은 비교적 고즈넉하고 여유로운 곳입니다. 말 그대로 노을공원은 정말로 고요하게 저녁 노을을 바라다보면서 산책을 하고 사색을 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물론 노을공원에는 야외캠핑장이 있어 사람이 많을 때도 있지만 지금과 같이 가을에서 겨울로 가는 길목에서는 평일에 걸어다니는 사람들도 구경하기 힘들 정도입니다. ⓒPhotoGuide.com Korea Photos 가을의 끝, 겨울의 시작 노을공원에서 만나다! 가을이 마지막으로 끝나면서 겨울의 바람이 차갑게 다가 선 지난 주 금요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