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갤러리
[오늘의 사진] 바지락 칼국수가 먹고 싶은 날, 칼국수 유래를 알고 먹는다
날씨가 제법 쌀쌀해지면서 따뜻한 국물이 그리운 때가 되었습니다. 바람도 불고 추운 날에는 뜨근한 칼국수나 수제비가 아주 제격입니다. 서민들에게는 가격 부담도 그리 크지 않고, 양으로도 제법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많지 않은데 그 가운데 칼국수는 언제 어디서나 쉽게 먹을 수 있는 음식입니다. 또한 칼국수도 다양헤서 취향대로 먹을 수 잇는데, 바지락 칼국수, 장칼국수, 들깨 칼국수, 팥칼국수, 쑥칼국수 등 종류도 아주 많습니다. 칼국수는 문화어로 칼제비국이라고 합니다. 칼국수에 대한 정의를 내리자면 손으로 밀가루를 주물주물 반죽하여 칼로 잘라 만든 국수라고 하겠습니다. 이와 같이 칼로 얇게 절단 시킨 면발을 닭, 바지락 조개, 사골과 함께 해산물, 육류 등으로 우려낸 육수에 푹 익혀 먹는 한국 요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