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전쟁기념관 전시 재래식 무기 - 미사일

용산전쟁기념관 야외에서 6.25 전쟁때 부터 사용된 각종 재래식 무기와 오래전 주력으로 삼았던 각종 미사일, 비행기, 전차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이곳에 가면 각종 무기들을 실제로 보면서 전쟁에서 어떤 무기가 사용되었고 방어수단으로 어떻게 이용되었는지에 대한 상세한 설명도 함께 곁들어져 있습니다.

 

한국 전쟁의 아픔을 담고 있는 용산전쟁기념관에는 6.25 이후부터 우리나라 국방 안보를 수호하기 위하여 사용되었던 각종 무기가 전시되어 있고, 또한 소련군과 북한의 무기도 함께 전시되어 있습니다.

 

용산전쟁기념관 야외에 전시된 미사일들을 찍은 사진입니다.  

 

 

MIM-14 나이키 허큘리스

MiM-14 Nike-Hercules


MIM-14 나이키 허큘리스(Nike-Hercules, 최초 제식명 SAM-N-25)는 1970년대까지 주력 미사일이었습니다.

 

미국에서 개발된 고체 연료 추진 방식의 고고도 및 중고도 지대공 미사일로 나이키 에이젝스 지대공미사일의 후속 미사일로 냉전 당시 적의 폭격기를 요격할 목적으로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미국 최초의 탄도탄 요격 미사일(ABM)이며 ICBM 탄도 미사일에 대한 요격기능 때문에 SALT I 조약에 의해 규제되었는데 지대지 미사일로도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우리 대한민국에는 미국이 무상공여하였다고 합니다.

 

1970년대 우리나라에 도입된 이래 몇번의 개량을 거쳐 MIM-23 호크와 함께 주력 지대공 미사일로 사용되다가 2008년부터 SAM-X 사업을 통해 패트리어트 미사일을 들여오면서 임무가 종료된 구형 미사일입니다.

 

남북이 전쟁을 치르고 군사대치가 팽팽하였던 1970년대를 기점으로 우리는 나이키 허큘리스 지대공 미사일을 기반으로 지대지 미사일인 현무 미사일을 자체 개발했다고 합니다.

 

알고보면 나이키 허큘리스 미사일은 우리나라 미사일 개발의 원조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앞이 뾰족한 미사일, 아주 오래전에 국군의 날 행사에서도 봤던 것 같기도 합니다.

 

ⓒPhotoGuide.com Korea 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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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커드-B 전술탄도 미사일

Scud-B Tactical Ballistic Missile

 

1964년 소련군에 배치된 스커드-B 미사일은 7천여발이 생산되어 제3세계의 많은 국가에 판매 또는 공여되었다고 합니다.

 

스커드(Scud)라는 이름은 소련이 개발하여 많은 국가에 판매한 전술 탄도미사일 시리즈의 이름인데 이것은 서방의 정보기관에 의해 분류된 나토 보고서 이름인 SS-1 Scud로부터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스커드 미사일은 북한의 미사일 개발과 아주 연관이 깊습니다.

 

북한은 197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탄도미사일 개발에 착수하는데, 북한이 소련에 스커드미사일의 공여를 요청했으나 거절당하자 1973년 제4차 중동전쟁이 한창이던 이집트에 북한이 군대를 파병해주고 그 대가로 사거리 300㎞ 스커드-B 미사일을 받습니다. 북한은 이것을 받아 스커드미사일을 역설계하는 방식으로 개발에 나서 1980년대에는 스커드-B 개량형, 스커드-C 시험발사에 성공해 한반도 남쪽지역을 사정거리에 두었습니다.

 

용산전쟁기념관에 전시된 스커드-B 미사일은 걸프전 당시 이라크가 쿠웨이트로 발사한 스커드-B 미사일의 잔해 부품으로 구성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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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M-23 호크 미사일

MIM-23 HAWK Missile

 

MIM-23 호크는 1952년 개발된 미국의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로 HAWK는 Homing All the Way Killer의 약어라 합니다.

 

처음에는 호크 미사일이 항공기 요격용으로 개발되었으나, 후에는 탄도탄 요격 미사일(ABM, MIM-23K/J)로도 개발되었습니다.

 

1960년부터 미 육군에 실전배치되었다가 1994년 미국 육군은 패트리어트 미사일로 대체합니다.

 

2002년 마지막으로 미국 해병대는 호크를 FIM-92 스팅어로 교체했습니다.

 

미국은 호크를 실전에 사용한 적이 없다는 것이 특징적이지만, 수많은 국가들에 판매되었는데 이스라엘 및 이란이 중동전과 이란-이라크전에서 다수의 전투기를 추락시켰다고 합니다.

 

기동성이 우수하여 야전부대와 같이 움직이면서 방공작전을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고, 우수한 명중률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2011년 국산장거리 지대공 미사일인 '천궁'의 개발이 성공하면서 장비의 노후화로 퇴역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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