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야기/소소한 사진이야기

Early in the morning / Cliff Richard

by photoguide 2014.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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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rly in the morning / Cliff Richard

 

클리프 리차드의 Early in the morning은 듣기에도 감미롭지만 그 가사도 또한 의미가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이 곡을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가수 더원이 ‘불후의 명곡’이라는 TV프로그램에서  클리프 리차드의 Early in the morning을 멋지게 다시 재현하여 이 노래가 다시 세간의 흥미를 끌고 있더군요. 좋은 노래는 오래전이나 지금이나 늘 그렇게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는 다 있으리라 봅니다. 다만 부르는 이가 달라질 수 있겠지만, 이 노래가 풍기는 내용이나 의미는 그대로 남지 않을까 합니다. 클리프 리차드가 1969년 내한하여 이화여대에서 공연할 당시 너무 뜨거운 반응으로 무대 위로 속옷을 던져졌다는 그 풍문까지 들렸다 하는데, 가히 그 당시 인기가 정말 대단했다고 하겠습니다.

 

Early in the morning 가사중 이 부분이 저는 가장 좋습니다. 어찌보면 단순한 구절이지만,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른 아침이 시작되는 것을 알리듯 새벽이 어스름할 무렵 찍은 사진과 함께 '얼리 인 더 모닝'을 차분하게 감상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른 아침이 오면
창문너머로 새벽이 밝아와요
가슴 깊이 아침 공기를 들이마시면
산다는게 참 좋은거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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