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이태원 우사단길을 다녀오다가 시간이 충분하여 이곳 저곳 거리 풍경과 함께 골목의 아기자기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보았습니다.
이태원이 풍겨주는 약간은 이국적인 스타일의 거리 느낌과 함께 많은 이방인들도 보입니다.
이태원은 말 그대로 이색적인 동네임에 틀림없습니다.
거리에는 영어와 함께 다른 외국어도 병기되어 있고 간판도 또한 그러합니다.
골목 역시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이태원 골목에 자리를 잡은 많은 상가들과 레스토랑, 또는 맛집들도 모두 메뉴와 간판들이 외국어로 써 있습니다.
이태원이 해밀톤 호텔 뒷골목과 길 건너편 뒷골목은 정비하면서 분위기 변신을 시도하고 있기도 합니다.
세계 각국의 음식 문화를 접하기 쉬운 동네로 알려진 이태원은 이색음식점들도 많이 보입니다.
이태원에서 데이트를 하는 많은 젊은 층들은 ‘이태원 맛집 베스트10’, ‘이태원 맛집 저렴’ 등의 신조어를 찾아 이곳 현장을 방문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태원 거리는 친구들과 함께 맛있는 먹거리를 찾거나 또는 걸어다니면서 사진을 찍기에도 좋은 출사장소입니다.
ⓒPhotoGuide.com Korea 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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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거리 풍경
이태원역 가까이 있는 어느 식당 골목 어귀입니다.
저녁이나 또는 휴일에 이곳에서 공연을 해도 좋을만큼 좋은 무대를 갖추었습니다.
이태원이라는 영문 ITAEWON 이라는 배경 글씨가 보입니다.
해가 지기 직전 무렵이었는데, 아직은 많은 사람들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해가 지고 어두워지면 많은 사람들이 곧 몰려 올 것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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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전봇대에 알록달록하게 쓰여진 수 많은 낙서들이 보입니다.
쓰여진 글씨의 색깔이도 다채롭지만 무슨 뜻인지 모를 낙서로 가득합니다.
'메롱'이라는 한글은 금방 눈에 들어옵니다.
그 길을 쭉 지나다 보니, 관광안내 박스가 있습니다.
아마도 많은 외국인들이 이곳에서 관광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여 주는 것 같습니다.
관광안내 부스 가까이 있는 멋진 조형물이 보입니다.
머플러가 바람에 휘날리듯 서있는 조형물은 멀리서 보아도 금방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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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가다 어느 골목 풍경을 바라다보니 많은 가게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습니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 간판이 보입니다.
그만큼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다양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곳 이태원 시장은 유명한 Market입니다.
아주 오래된 이태원 시장에서는 이것 저것 파는 것도 많아 보이는데 보세상품 전문점도 있습니다.
그곳 모퉁이를 돌면 어느 집이 정말 맛집일지 알 수는 없지만 다양한 식당들이 나옵니다.
그리스 음식을 전문으로 만들어 파는 가게인지 가게의 외부 디자인이 마치 지중해에서 볼 수 있는듯한 색깔로 치장되어 있습니다.
'GREEK ON THE GRILL'
산뜻한 느낌이 들어오는 식당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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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길을 벗어나 작은 골목길로 접어들어 녹사평역이 나오는 쪽으로 갑니다.
이 골목에도 아기자기한 작은 가게들이 많습니다.
옛날국시라는 간판도 보이고 커피와 피자를 파는 가게들도 보입니다.
가게 계단을 컬러풀하고 화려하게 단장한 어느 가게 입구가 이색적입니다.
계단 하나 하나마다 색깔을 달리하였더니, 길거리의 모습도 달라보입니다.
서울에서 가볼만한 곳
이색적인 사진 출사 추천지
서울 도심속에서 이색적인 장소를 찾으려고 한다면, 꼭 가볼만한 곳이 이태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미 알고 있는 장소이기도 하지만 사진을 찍으러가도 좋습니다.
서울에서 사진을 찍으러 갈려고 할 때, 특이한 느낌으로 접할 수 있는 동네가 이태원입니다.
이태원은 지하철역을 이용하여 방문하면 편리합니다.
시간이 충분하고 하루의 여유가 된다면 우사단길, 경리단길 모두 같이 구경해보고 잠시 어느 카페에서 따스한 커피 한잔으로 휴식을 취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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