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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곳을 드러내지 마세요
우리가 아픈 곳을 먼저 나서서 드러내는 순간 사람들은 자신의 이해관계에 따라 그곳을 찌를 수 있습니다.
아프다고 말하면 동정심을 유발하여 도움을 받을수도 있지만, 실상 그 아픔은 본인이 스스로 치유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이 도와줄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그래서 아프다고 하소연하는 버릇을 버려야 합니다.
악의는 늘 약한 곳을 노리며 아픈 곳만 찾아 돌아다니면서 그 아픈 부위를 찌를 시도를 수차례 반복하기 때문이니까요.
신중한 사람은 결코 자신의 상처를 쉽게 드러내지 않으며, 개인적인 불행을 여기저기 발설하지도 않습니다.
때로는 운명조차도 가장 아픈 상처를 찔러대며 즐거움을 느끼는 경우가 있는데 아픈 것도, 기쁜 것도 쉽게 드러내지 않는 것이 삶에 있어 진정한 용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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