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야기/오늘의 사진

[오늘의 사진] 나 홀로 편하기

by photoguide 2021. 11. 19.

때는 바야흐르 '배달의 시대'입니다.

 

어느 빌딩 앞을 가더라도 배달차량과 배달오토바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배달을 하는 것은 좋지만 차량이나 오토바이 주차는 제대로 좀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도로 입구를 떡 하니 막아선 오토바이로 많은 사람들이 불편하게 되었습니다.

그곳은 골목같은 이면도로인데 물론 배달오토바이는 자신이 가장 편안한 위치에 주차를 한 것이겠지만, 자신의 편리함만 찾다보니 타인들에게는 민폐를 끼칩니다.

그곳은 상시로 물건을 내리고 바로 떠나는 장소입니다.

그러한 곳에 주차를 떡하니 해놓으니 다른 차량들도 그곳에서 짐을 내리지 못합니다.

 

세상을 살다보면 내가 편안한게 최고라 생각할 수 있겠지만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것은 이기심에 불과합니다.

세상을 사는게 퍽퍽하고 까칠하지만 최소한의 예의는 지키고 사는 세상이 되었으면 합니다.

도로 방향을 보니 그것도 역주행 측면으로 오토바이 주차를 해놨습니다.

이렇게 막아 놓으면 다른 사람들은 어쩌란 말인가요?

아무리 바뻐도 제대로 지킬 것은 지켜야겠습니다.

 

이렇게 막아놓으면 어쩌란 말인가요?  ⓒPhotoGuide.com KoreaPhot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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