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사진작가 (12) 무라드 오스만, Murad Osmann 여자친구 뒷모습 사진과 함께 세계여행

세계에서 유명한 사진작가를 소개합니다.

Best photographers in the world


무라드 오스만

Murad Osmann

(May 15, 1985~ , Kaspiysk, Russia)

(러시아)

 

 

사진 제공 : ©Sportsfile

 

2017년 11월 7일, 리스본의 Altice Arena에서 열린 Web Summit 2017 개막식 기간 중 PandaConf 무대에서 Nataly Osmann과 함께 찍은 사진입니다.

 

 

여자친구 뒷모습을 찍으며

세계여행을 하는 사진작가

 

 

 “Photography is about capturing things other people might miss.

It is a way to communicate, a way to bring images that I hold in my mind to the surface.”

 

Murad Osmann으로 알려진 Murad Yusupovich Osmanov는 모스크바에 거주하는 러시아 사진 작가입니다.

 

무라드 오스만은  1985년 러시아 출생의 사진작가로 세계여행을 하면서 여자친구의 뒷모습을 사진촬영한 작가로 유명합니다.

이미 인터넷을 통하여 유명한 사진작가로 알려진 무라드 오스만은 여자친구의 손을 잡고 그 앞에 펼쳐진 멋진 광경을 함께 담아 묘하고 환상적인 느낌을 그대로 사진에 담았습니다.

 

무라드 오스만에 관한 상세한 이력을 보면 그는 1990년 5세 때 가족과 함께 모스크바로 이주한 뒤 그곳에서 성장하다가 2001년 런던 임페리얼 칼리지 (Imperial College London)에서 토목 공학 학위를 취득하기 위해 영국으로 건너갔습니다.

 

그는 사진에 관심을 가지면서 "사진은 다른 사람들이 놓칠지도 모르는 것들을 잡는 것에 관한 것이며 의사 소통하는 방법으로, 내 마음 속에 담아 놓은 이미지를 표면으로 가져 오는 방법입니다."라는 사진에 대한 자신만의 뚜렷한 철학을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여자친구의 세계여행을 하면서 사진을 통해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한 러시아 사진작가 무라드 오스만(Murad Osmann), 그래서 그의 프로젝트명도 ‘#FollowMe’입니다.

 

'팔로우 미'는 그대로 '나를 따르라'는 아주 단순하면서도 간결한 프로젝트는 그의 작품을 통해 잘 이해됩니다.

 

한 여자의 손에 이끌려 가는 또 다른 남자의 손과 함께 멋진 풍경과 경관이 보여지는 한장의 사진은 많은 사람들에게 특별한 느낌을 갖게 합니다. 이렇게 찍은 사진들은 무라드 오스만의 인스타그램에 올랐고 SNS를 좋아하는 사진 유저들은 그의 이러한 사진에 열광했습니다.

 

원래 #Followmeto 사진은 모두 iPhone으로 제작되었지만 최근 Osmann은 더 넓은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 DSLR 카메라를 사용하고 있다고 하니, 역시 전문작가의 영역은 DSLR로 가는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이 아무리 좋아도 렌즈의 한계와 기계적 특성은 DSLR에는 따르지 못한다는 것을 그도 알고 있으리라 봅니다. 

 

©Murad Osmann Saint Petersburg

 

 

프랑스의 인문학 저술가로 잘 알려진 크리스찬 두메는 뒷모습을 사진으로 촬영하는 것에 이렇게 말 합니다.

 

“뒷모습을 본다는 것은 그의 시선을 따라가는 것이며 그의 시간 속에 들어 가는 일이다.”

 

이렇게 뒷모습을 찍은 사진은 피사체가 카메라 렌즈를 정면으로 바라보는 인물 사진과는 거꾸로 보여지는 광경을 자아냅니다.

 

여자친구의 뒷모습과 그 앞에 전개된 광경 그리고 자신의 손만으로 SNS를 통해 유명해진 무라드 오스만은 이제 팔로어 구독자수만해도 수백만명에 이른다고 하니 인터넷을 통한 전파의 힘이 정말 대단하기도 합니다. 그의 사진은 모두 한 여성이 앞장을 서고 손을 잡아 이끌며 가는 모습입니다. 어찌보면 단순한 사진 같지만, 단순하고 간결한 사진의 매력은 바로 여기에 있는 것 같습니다.

 

무라드 오스만의 고향인 모스크바는 물론이고 마드리드, 런던, 뉴욕, 두바이 등세계 주요 도시를 여행하면서 촬영된 그의 사진은 '내손만 따라오라는 느낌'도 갖게 하는 여행사진의 절정을 보여줍니다. 그렇게 컨셉을 잡아서인지 그는 2015년 여자친구와 결혼을 하면서도 웨딩사진도 그렇게 찍었다고 합니다. 결혼도 이제 여자친구의 손에 이끌려 안심하고 가는 모습입니다.

 

©Murad Osmann Moscow Wedding

 

우연한 기회 속에서

구도의 영감을 찾다

 

무라드 오스만은 어쩌다 이런 사진을 찍어서 유명해졌을까요?

 

그 계기는 매우 우연한데, 이렇게 여자친구의 손에 이끌려 가는 자신의 손과 멋진 풍경을 함께 담게 된 것은 이전에 바로셀로나로 휴가를 가서 여자친구와 함께 있을 때였다고 합니다. 여행을 다니면서 사진만 찍는 자신에 대해 못 마땅했는지 그냥 가자는 식으로 손을 잡고 이끌었는데 그때도 촬영을 멈추지않고 찍다가 우연하게 그렇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그는 아이폰으로 사진을 찍은 뒤에도 앱을 사용해 약간의 수정을 더하고 이것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는데 한마디로 대박이 난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다보면 우연한 기회에 셔터를 눌렀는데 나중에 보니 그 사진이 훨씬 더 마음에 들고 괜찮은 느낌을 주는 것들이 있을 때도 있는데 무라드 오스만은 바로 그것을 알아챘다고 할까요. 그것을 하나의 구도로 삼아 자신만의 사진세상을 만들어 나간것을 보면, 사진작가들은 나름대로 그들만의 작품세계를 이끄는 영감이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무라드 오스만의 여자 손이 이끈 뒷모습의 사진이 인터넷에서 많이 알려지면서 이와 유사한 사진들을 사람들이 많이 촬영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역시 '원조'가 중요하듯이 여자의 뒷모습과 그러한 배경의 사진은 무라드 오스만의 것이 독특하고 인상적입니다.

 

©Murad-Osmann Barcelona

 

©Murad-Osmann Dubai

 

©Murad Osmann Madrid

 

©Murad Osmann NewYork

 

 

무라드 오스만의 멋진 작품을 더 감상하려면, 그의 작품이 많이 있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방문하면 됩니다. 그러고보니 팔로워가 440만명이네요. 정말 대단합니다. 그는 오프갤러리보다는 인터넷 SNS를 통해 유명한 해외 사진작가입니다.

 

https://www.instagram.com/muradosmann/

 

Yes, He is a famous photographer in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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