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단풍 명소. 단풍 구경 좋은 추천 장소

멀리 떠나지 않아도 단풍을 만날 수 있습니다.

 

단풍보다는 빨간 등산복 구경을 더 많이 할 수 때가 바로 요새입니다.

 

단풍 구경을 하는 것은 좋은데 사람들이 많이 몰리면 사진찍기도 어렵고 마음 편하게 다니기도 어렵습니다.

 

차라리 아주 이른 아침에 햇볕이 들기 시작할 때 단풍 구경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없고 바쁜 나날의 연속일 경우에는 멀리 단풍 명소를 찾아 산행을 떠나기 힘든데, 서울에서는 잠깐 시간을 낸다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단풍을 구경할 수 있는 곳이 가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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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서울시는 서울의 단풍길 109곳을 소개했는데 테마별로 '물을 따라 걷는 단풍길', '나들이하기 좋은 단풍길', '공원과 함께 만나는 단풍길', '산책길에 만나는 단풍길' 등 테마별로 구분하여 각자 취향에 따라 찾아볼 수 있게 하였습니다. 단풍 구경을 하기 좋은 추천 장소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것인데, 한번 봐 두면 나중에 방문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서울 단풍 명소

가까운 공원도 좋은 장소

 

성동교에서 군자교에 이르는 송정제방길, 중랑천 제방길, 우이천변 제방길 단풍길, 서대문구 홍제천로, 안양천로, 여의도 여의서로 등을 물을 따라 걷는 단풍길로 소개하였는데 이 길을 따라 걸으면 물과 함께 단풍 구경을 할 수 있어 그렇게 정한 것이라 보입니다.

 

삼청동길, 덕수궁길, 이태원로, 청계천길은 나들이하기 좋은 단풍길로 하였는데 특징이 모두 도심에 자리 잡고 있으며 부담없이 걸을 수 있는 곳이라 하겠습니다.

 

공원과 함께 만나는 단풍길도 있는데  풍성한 단풍을 보고 싶다면 남산, 뚝섬 서울 숲, 올림픽공원, 선유도공원, 여의도공원, 월드컵공원, 송파나루공원 등 서울의 공원을 찾으면 좋습니다.

 

이외에도 산책을 하면서 만날 수 있는 단풍길도 있답니다.

 

워커힐로에 가면 벚나무, 단풍나무 등이 즐비하기 늘어서 아름다운 단풍을 목재데크 보도 위에서 편히 즐길 수 있고, 서대문에 있는 안산 산책로를 찾으면 이곳에서도 아름다운 단풍을 만날 수 있습니다. 또한 강서구에 위치한 우장근린공원내 산책로, 방화근린공원내 산책로 그리고 관악산 산책로, 북한산길도 단풍을 보기 좋은 곳입니다.

 

 

우리 동네 단풍길 찾기

 

우리 동네에 숨은 단풍길을 찾아 걸어보세요.

 

 

 

 

고궁도 숨겨진 단풍 명소

 

또한 고궁을 찾아가도 붉게 물든 단풍과 노란 은행나무으로 쌓인 세상을 만날 수 있습니다.

 

경복궁이나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에서 가을을 만나보는 것도 좋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고궁에서 단풍 구경을 하는 것도 좋다고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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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얼마전 창경궁에서 만난 단풍나무인데, 시기가 아직 안되서인지 아직까지도 초록의 색깔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 사진을 찍으면서 생각난 것이 단풍으로 발갛게 물드면 더 멋져 보일 것 같은 생각이 들더군요. 이제 얼마지나지 않으면 이 단풍나무 잎도 붉게 물들텐데, 다시 이 장소를 찾아 갈 시간이 있을런지는 미지수입니다.

 

그리고 단풍사진 찍기 좋은 곳은 사실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혼자서 조용하게 사진을 찍으려면 사람이 많은 곳보다는 조금 한적한 곳이 좋겠습니다.

고궁도 사진찍기 좋은 추천 장소중 그래서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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