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데이비드 소로(Henry David Thoreau)의 월든 (Walden)
꼭 읽어볼만한 고전
'나는 어디서 살았으며 무엇을 위해 살았는가'
영혼을 성장시키는 고전들은 많습니다. 그런데 그중에서도 월든은 사람이 살아가면서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해 다시 한번 사색하게 만들어 주는 좋은 고전이라 하겠습니다. 새해들어 교보문고에 들렸다가 다시 집어 든 이책은 젊었던 시절에도 읽었던 기억이 있지만 다시 시간을 두고 읽어보고 싶은 느낌이 들게 만들었습니다. 아마도 이미 많은 분들도 읽어 본 책이겠지만,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월든은 시간을 두고 두고 볼만한 책이라 여겨집니다. 월든을 한번 읽어 보신분이라면, 다시 읽어 보고 싶은 느낌도 들기에 좋은 분들에게 책 선물을 많이 하기도 한다고 하네요. 그만큼 서로에게 공감하면서 읽어 볼만한 고전으로 월든은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는 책이기도 합니다.
『월든』(은행나무 펴냄)은 미국의 19세기 위대한 저술가이며 사상가인 헨리 데이빗 소로우의 대표작으로 세월이 지나면서도 많은 독자들을 감탄시키고 있습니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는 하버드 대학을 졸업하였지만 정직한 육체 노동을 하면서 살아가기를 원했고, 그는1845년 월든 호숫가의 숲 속에 들어가 통나무집에 살면서 스스로 자급자족하면서 인간과 환경에 대해 깊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 책의 제목인 월든은 미국 북동부 매사추세츠 주의 콩코드(Concord) 마을 가까이 있는 호수로 소로는 이 호숫가 숲에서 스물여덟 살부터 서른 살까지 2년 2개월을 삽니다.
처음에 이 책이 출판되었을 당시에는 별로 눈길을 끌지 못했지만 오늘날에는 가장 훌륭한 책중에 하나로 손 꼽히며 많은 사람들에게 읽는 즐거움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때로는 문장 하나 하나가 의미있게 전달되어서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더 가치가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누구나 자기 삶의 사소한 부분까지도 음미해볼 의무가 있다."
"없어도 되는 것이 많은 사람이 부유한 사람이다." - 월든, 내 삶의 목적
자연 속에서 참다운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알려주는 책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이 아름다운 문학작품은 인간으로 삶에 대한 가장 귀중한 것이 무엇인가를 스스로 발견하게끔 하는 수필같은 보고서라고 하겠는데, 이러한 내용은 “나는 삶의 가장 깊은 본질만을 만나고 싶었기에 숲으로 들어갔다.”는 그의 말을 통해서도 알 수 있습니다.
<월든> 이 책을 읽어보면,,,
우리가 오늘날 바쁘게 사는 삶은 가짜이며 복제된 것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진정한 삶은
자연 본연에서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나만의 월든을 찾기 위한 여정을 가져보기를 권유합니다.
어떻게 하면 삶의 본질에 더 가까워 질 수 있는지,
영혼이 넓어지고 깊어지려면, 헛되이 보내지 않는 삶의 시간을 보내려면,
진짜 풍요해지려면, 기술로 과연 행복해 질 수 있는지,
자연에서 배울 수 있다면, 진정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월든
완결판을 내면서
옮긴이의 말
1. 숲 생활의 경제학
2. 나는 어디서 살았으며, 무엇을 위하여 살았는가
3. 독서
4. 숲의 소리들
5. 고독
6. 방문객들
7. 콩밭
8. 마을
9. 호수
10. 베이커 농장
11. 보다 높은 법칙들
12. 이웃의 동물들
13. 집에 불 때기
14. 전에 살던 사람들 그리고 겨울의 방문객들
15. 겨울의 동물들
16. 겨울의 호수
17. 봄
18. 맺는말
헨리 데이빗 소로우의 연보
콩코드 읍과 그 주변의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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