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법주사, 한국의 유명한 산사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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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산지승원, 속리산 법주사

가을은 사찰로 여행을 떠나기 좋은 계절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어디를 가도 좋은 사찰들이 많은데, 한국의 산사(山寺)들이 방문하기 더 좋기도 합니다.

 

산사는 전국 각지 외곽의 산자락에 입지하는 사찰과 그 특유한 유산과 문화가 잘 보존된 지역 중 일곱 곳을 묶어서 지정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우리나라에는 지금 7곳이 등재되었는데, 통도사, 부석사, 봉정사, 법주사, 마곡사, 선암사, 대흥사이다. 

 

여기서 잠깐 산지승원에 대해 알아보면, 산지승원은 사찰을 중심으로 주변 자연을 경계로 삼아 산 안쪽에 위치한 입지 특성을 갖고, 불교 출가자와 신자의 수행과 신앙, 생활이 이루어지는 지역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속리산 법주사는 보은에서 가볼만한곳 이기도 하지만, 우리나라의 유명한 산사라는 점에서 한번쯤 방문해도 좋습니다.

물론 시간이 허락된다면 법주사 템플스테이도 좋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법주사로 떠나봅니다!

 

ⓒPhotoGuide.com KoreaPhoto.kr

 

이번에 찾은 산사는 바로 속리산에 위치한 법주사입니다.

 

법주사로 들어서기 이전에 길에 늘 푸른 소나무가 반겨주는듯 서 있습니다.

속리산에는 소나무들이 많은 것 같은데 아름드리 소나무의 모습이 장관이고 보기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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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주사 주차장 주차료

법주사 입구에 오면 주차장이 있습니다.

주차비용은 1일 오천원이고 ​ 주차장에서 10분 정도 조금만 걸어가면 매표소가 나옵니다. 

 

법주사 입장료

법주사가 ​ 문화재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서인지 몰라도 입장료가 다른 곳보다 많이 비싼 것 같습니다.

성인은 1인당 5천원입니다.

 

하루에 법주사에 만명 정도가 구경오면 일일 수익은 5천만원이고, 한달이면 15억원이 입장료로만 수익이 발생됩니다.

문화재보호구역 입장료를 징수했다면 그 발생된 수익이 어떤 목적으로 사용되었는지 투명하게 공개해야 합니다.

 

ⓒPhotoGuide.com 법주사 입장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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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법주사 이야기

속리산 법주사 일원은 법주사를 중심으로 속리산의 천왕봉과 관음봉을 연결하는 일대 18,590,000m를 일컫습니다.

 

ⓒPhotoGuide.com 법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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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은 해발 1,507m의 천왕봉을 비롯해 9개의 봉우리가 있어서 구봉산이라고도 불렸답니다. 그러다가 신라 때부터 속리산이라 칭하게 되었는데, 이곳을 제2금강 또는 소금강으로도 하여서 경치가 매우 뛰어난 장소로 알려졌습니다.

 

ⓒPhotoGuide.com 법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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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의 천년사찰인 법주사는 533년 의신조사가 서역에서 불경을 가져온 뒤 사찰을 지을 곳을 찾던 가운데 이곳의 산세를 보고 창건한 절이라 합니다. 고려 시대를 이후가 지나면서 현재의 규모를 갖추었는데 그만 정유재란으로 전소된 이후 인조 2년에 사명대사 및 벽암대사가 중건하고 증축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고 합니다.


속리산 법주사는 대표적인 문화유산으로 국내 유일의 목탑인 보은 법주사 팔상전을 비롯하여 보은 법주사 쌍사자 석등, 보물 법주사 석련지, 보은 법주사 사천왕 석등, 보은 법주사 대웅보전 등 국보 3점, 보물 13점, 천연기념물 1점, 도지정문화재 24점 등이 있습니다.

 

법주사는 2018년 7월 3일 양산 통도사, 영주 부석사, 안동 봉정사, 순천 선암사, 해남 대흥사, 공주 마곡사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어 한국의 대표적인 사찰로 자리매김합니다.

속리산에는 법주사를 포함하여 복천암, 탈골암 등 10개의 전통 사찰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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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제일가람  湖西第一伽藍

법주사로 가는 길에 아름다운 숲길을 걷다 보니 '호서제일가람' 편액의 법주사 일주문이 나옵니다.

 

사찰에서 일주문은 부처님 계신 곳으로 가는 첫 번째 관문으로, 절마다 표기 방식이 다소 차이가 있기도 합니다.

 

호서지방은 제천 의림지 서쪽을 의미하는데, 여기서 보이는 湖西第一伽藍(호서제일가람)이라는 뜻은  의림지 호수 서쪽의 제일 으뜸 가는 사찰(법주사)이라고 해석하면 됩니다. 그만큼 이곳이 대표적인 절이라고 옛날부터 알려진 것으로 보입니다.

 

ⓒPhotoGuide.com 법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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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법주사 일주문을 지나면서  각 부재를 싸고 있는 화려한 단청과 정면 평방에는 ‘호서제일가람(湖西第一伽藍)’ 이라는 현판과 후면 평방에는 ‘속리산대법주사(俗離山大法住寺)’라는 현판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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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주사 마애여래의좌상 磨崖如來倚坐像

법주사 입구에 들어서면 좌측으로 큰 바위에 새겨진 부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법주사 경내에 들어서면서 만나는 마애여래의상은 높이가 약 6m나 되는 큼직한 바위에 조각되어 있습니다. 이런 불상의 모습은 아주 보기 드물게 의자에 앉아 있는 모습입니다.

옆 바위에 조각된 지장보살과 함께 법주사의 성격을 알려주는 미륵불이라 합니다.

불상의 머리는 섬세하게 머리칼도 촘촘하게 새겨져 있으며 얼굴은 온화한 모습으로 중생들을 쳐다보고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마애여래의좌상 불상은 화사한 연꽃 위에 걸터 앉고 큼직한 연꽃잎 위에 발을 올려놓고 있는 모습이 아주 특징적입니다.

우리나라 불상으로는 좀 처럼 보기 드문 자세라고 하는데, 이것은 고려시대 대표적인 마애불이자 법주사의 성격을 알려주는 미륵불이라 합니다.

 

ⓒPhotoGuide.com 법주사 마애여래의
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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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주사 천왕문

법주사 경내로 들어서면서 전체 풍경이 눈에 확 들어옵니다.

천왕문을 지나갑니다.

천왕문 안에는 사천왕상이 지나가는 사람들을 무섭게 쳐다보는듯 합니다.

 

법주사 천왕문 사천왕상을 촬영하려니 이곳은 칸살과 망으로 둘러쳐 있고 조금은 어두워서 사진을 찍기에는 불편했습니다. 어쨌든 법주사 사천왕문의 사천왕상은 우리나라 최대의 걸작품중 하나라고 합니다. 그런데 어두워서 잘 보이지 않습니다.

 

ⓒPhotoGuide.com 법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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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주사 금동 미륵대불 

법주사에 들어서자 눈길을 사로잡는 커다란 금동 미륵대불이 보입니다.

 

법주사를 찾은 사람들은 아마도 이 금동미륵대불을 오랜 시간동안 기억할것 같습니다.

이곳에 많은 볼만한 것이 있다고 하여도 법주의 상징성을 찾는다면  역시'금동미륵대불'과 '팔상전'이 아닐까 합니다.

황금색 광택이 빛나는 커다란 미륵불은 이곳을 찾는 사람들을 모두 쳐다보는 것 같습니다.

지금 금동미륵대불은 높이 33m의 크기인데, 원래는 신라 혜공왕 12년(776) 진표율사가 금동으로 조성한 것이라 합니다.

그러다가 조선 고종 9년에 경복궁 축조자금으로 쓰기 위해 해체됐다고 하는데, 아무리 궁궐을 짓는다고 사찰의 부처님을 해체했다니 그래서인지 조선이 망조가 든 것인지도 모릅니다. 아무튼 이후 이런 저런 논의를 거쳐 1939년 불상 복원을 시작하여 25년 만에 현재 크기의 시멘트 불상이 만들어졌는데, 시멘트가 또 재질이 그렇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허물어지고 보기가 좋지 않아 결국 1990년 안전문제 등으로 철거됩니다.

 

지금의 청동불로 만들어져서 금 옷을 입히는 개금작업은 세 번째였습니다.

1990년 붕괴 직전의 시멘트 미륵대불을 해체하고 청동미륵대불을 세운 뒤 모두 3번째 금으로 만든 것은 불과 얼마되지 않습니다. 2015년에 금동미륵대불이 금빛 새 옷을 갈아입고 금빛 광채를 되찾아 비로소 제 모습을 보이게 된 것입니다.

 

ⓒPhotoGuide.com 법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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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주사 팔상전

금동미륵대불에 이어서 법주사에서 꼭 볼만한 팔상전입니다.

 

 '법주사 팔상전'은 우리나라에서 오직 하나 뿐인 5층 목탑으로 국보 제55호입니다. 국보라는 명칭에 걸맞게 그만큼 국가적으로 잘 보존하고 관리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겉으로 봐도 대단히 오래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내부에는 불상을 모시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절 집 같은 각의 형태인데, 이곳을 왜 탑이라고 부를까요?
탑과 집의 형태가 혼재하는 팔상전의 꼭대기를 보면 그 답을 찾을 수가 있습니다.

건물의 꼭대기에서 볼 수 있는 옥개와 상륜부가 탑의 형식을 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법주사를 대표하는 팔상전 건물은 5층의 옥개는 사모지붕이고, 그 위에 상륜부를 갖춘 목탑입니다.

 

건물은 각 면에 돌계단을 가진 석조기단 위에 세웠졌고 1층과 2층은 정면과 측면이 각각 5칸이고, 3층과 4층은 정면과 측면이 각각 3칸, 5층은 정면과 측면 모두 2칸인 정방형의 건물입니다.

 

ⓒPhotoGuide.com 법주사 팔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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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주사 당간지주 

당간지주(幢竿支柱)란 절의 행사나 법회 등을 알리는 안내문을 세운 깃대(당간)와 버팀돌(지주)을 뜻합니다.

그런데 지금 당간은 없어지고, 지주만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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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주사 석련지

법주사 석련지는 법주사 경내에 있는, 돌을 깎아 만든 조그만 연못입니다.

국보 제64호로 신라 33대 성덕왕 19년(720)에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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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주사 돌사자

금동미륵대불 앞에 있는 돌사자가 팔상전을 응시하는 모습이 잘 인상적입니다.

팔상전을 지키려는 것인지, 아니면 불쌍한 중생들이 오가면서 구원을 찾는 것을 보호하려는 것인지 돌사자는 아무런 말도 없이 응시만 하고 있습니다.

 

법주사를 떠나면서 문득 드는 생각들,

나는 누군인가? 어디서 왔다 어디로 가는 것인가?

결국은 아무런 답도 찾을 수 없이 살다가는 것이 인생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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