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화 코스모스 꽃밭, 한강공원과 올림픽공원에서 가을사진 찍기

알록달록한 코스모스도 좋지만 노란 코스모스도 가을에 일품입니다.

황화코스모스는 노랑코스모스라고도 불립니다.

가까이 보면 빛깔은 주황색인데 보통 황화 코스모스라고 합니다.

일반 코스모스와는 달리 잎이 쑥갓처럼 생긴 게 특징입니다.

이제는 황화 코스모스가 많이 피었습니다.

올림픽공원 들꽃마루의 황화코스모스 꽃밭은 서울에서 유명한 가을풍경을 보여주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을 가면 황화 코스모스가 절정에 이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황화 코스모스에는 벌들이나 나비 등이 많이 보이던데, 꿀이 더 달아서일까요?

제가 황화 코스모스 꽃을 만났을 때, 진정한 꿀빨기 선수들이 등장한 것 같습니다.

서울에서 코스모스 꽃들을 많이 보려면, 구리 한강시민공원을 찾아도 좋고 또 올림픽공원도 좋습니다.

한강 주변에 있는 공원들은 대부분 코스모스 꽃들이 만발합니다.

얼마전 찾은 당산 양화 한강공원도 코스모스가 많이 피어 있었는데, 반포 한강공원도 그러합니다.

그리고 하늘공원도 지금 가을꽃을 만날 수 있는 최고의 시기입니다.

푸른 하늘 아래 노란 코스모스 밭에서 이번 가을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황화 코스모스도 보면서 한강공원과 올림픽공원에서 가을사진 찍기는 주말에 즐거운 일이 될 것 입니다.

황화 코스모스 꽃밭

한강 구리공원, 반포공원

올림픽 공원, 한강 당산 양화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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