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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잃었다.
컴컴해서라고 변명했지만
실상 나는 처음부터 가야 할 길을 몰랐다
낯선 곳에서 서성거렸다.
혹시 아는 곳일까 기대했지만
사실 나는 거기가 어딘지 몰랐다.
살다 보니
길을 잃고
서성거린적이
어디 한 두번인가
오늘도 나는 헤매인다.
어차피
길 위의
인생이 아니던가?
자작시 : 포토가이드
Photogu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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