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사건 사고, 어찌 보면 슬픈 세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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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은 각자의 삶에 충실하게 살아가지만 어떤 이들은 자신의 운명에 있어 감당하지 못할 일을 저지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의 이야기는 어떤 어리석은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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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식욕, 수면욕, 성욕이 있는데 어느 정도 나이가 들면 사실상 욕구에 대한 갈증도 없어집니다. 그래서 노인이 되면 밥맛도 없고 잠도 오지 않고 성을 밝히지도 않는 경우가 많은데, 나이를 먹어도 이러한 욕구를 참지 못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A씨는 62세를 먹은 노인으로 갑자기 여자와 관계를 맺고 싶은 생각에 대전 중구 대전천을 배회하다가 여성 B씨(50)를 만나서 단돈 1만원에 성매매를 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막상 하려니 여성이 5천원을 더 달라고 하여서 A씨는 이 돈을 주고서라도 기필코 할려했습니다. 하지만 A씨는 욕구만 있었지 이러한 욕구를 만족시킬만한 육체적 조건이 따르지 않아 발기가 안되는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A가 발기가 안되니 B씨는 당신이  ‘성기능이 약하다’고 하면서 두 사람은 언쟁을 갖게 됩니다.
그러면서 더 돈을 내라면서 B씨가 2만원을 추가로 지불할 것을 요구하자 A씨는 "아까 5000원 줬는데 왜 또 돈을 달라고 하냐"며 이것을 거부했는데, 이러한 다툼에서 흥분한 A씨는 B씨를 밀어 넘어뜨렸습니다. 그리고 화가 난 A씨는 B씨의 목을 졸라 죽여버렸습니다. 결국 그녀는 목이 졸리면서 질식으로 그자리에서 숨을 거둡니다.

 

이후 A씨는 현장을 벗어나 도주를 했지만 결국 다음날 아침 누나의 집 앞 주차장에서 경찰관에게 체포됩니다.
A씨는 경찰과 검찰 조사에서 피해자를 폭행한 것은 맞지만 목을 조르는 등의 행위를 하지 않았다고 했지만, 부검을 한 결과 그녀는 무엇인가 강하게 눌려 질식사 한 것으로 판정됩니다.

대전지법 제12형사부 지난 12월 1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A씨(62)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하여 그 죄값을 받게 합니다.

참으로 어리석은 사람들입니다.

단돈 1만원으로 성매매를 하겠다고 한 남자도 알 수 없는 정신구조를 갖고 있지만 여기에 호응하고 돈을 5천원 더 달라면서 흥정을 한 여자도 이상할 따름입니다. 발기도 안되면 하겠다고 덤비는 놈도 기괴하기 짝이 없지만 자신의 몸을 단돈 만원에 파는 여자도 이해할 수 없습니다. 모두 어리석기만 합니다.

 

세상을 살면서 사람들끼리 사고가 나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이상한 사람들끼리 만나면 비정상적인 결과가 발생됩니다.

어리석은 사람들끼리 만났으니 그 만남의 결과도 비극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어찌보면 슬픈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단 돈 만원을 들고 성을 사겠다고 배회하면서 서성이는 남자.

그리고 돈 만원에 성을 팔겠다고 응한 여자, 아마도 단 돈 만원이 그만큼 절실했을까요?

요새 식당에 가서 아르바이트만해도 몇 만원은 벌 수 있는데, 나이도 젊은 50살 먹은 아줌마가 뭐가 그리 아쉬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이야기는 실제 있었던 실화입니다.

그런데 어찌 보면 슬픈 이야기이고, 또 황당한 이야기 입니다.

 

세상에는 이상한 사건 사고도 참 많습니다.

그리고 그곳에는 좀 이상한 사람들이 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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